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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외동포 친화도시 조성 네트워크 강화
지원 협력 제도 마련… 한인 단체와 접촉 늘
재외동포 행사 유치 및 한상대회 참가와 투자유치
김양훈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20 12:48:51
▲ 인천광역시가 ‘재외동포 친화도시’ 강화 기자회견을 20일 갖고있다.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세계 한인들의 수도이자 본국 활동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올해 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인천광역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자체 차원의 재외동포 지원 및 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성과다.
 
이를 토대로 시는 그간 상대적으로 협력이 없었던 국내외 한인 단체와 접촉을 늘리며 한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선, 미국 최대 한인상공인 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경제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해 체결했다.
 
특히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단체(71개국·150개 지회)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한인 비즈니스 허브 육성 및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또한, 재외동포들과의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인천시 관내 기업의 해외수출 확대 등 경제교류 증진도 약속했다.
 
더불어 시는 상대적으로 한국과 접점이 부족한 재외동포 차세대(1.5~4세대)를 대상으로 인천을 알리는 한편,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투자유치 활동에도 나선다고 했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OT 및 개막식, 인천 관내 학교 방문 및 교류, 산업시설 견학 및 개항장 투어 등을 지원해, 전 세계의 재외동포 차세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천시의 역사·문화·첨단기술·산업 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이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39세 미만의 국내외 차세대 경제인 150여 명이 미래산업 및 인공지능(AI) 교육, 관내 스타트업 기업과 네트워킹, 인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시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8월29일부터 30일까지 송도켄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윤현모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시민들의 염원으로 재외동포청 유치에 성공하고 그간 전담조직을 신설해 관련 제도 마련 및 주요 한인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등 숨 가쁘게 달려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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