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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 자강” 촉구한 與… 민주당은 “남북평화”
오세훈·나경원 핵무장 강조… 野는 남북채널 복구 요구
오주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25 13:59:40
▲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오른쪽) 의원이 24일 오세훈 서울시장 시청 집무실을 방문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6·25 74주년 당일 여야가 나란히 안보 관련 메시지를 내놨다. 오세훈 서울시장·나경원 의원은 핵무장 자강론을 펼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남북평화를 주장했다.
 
나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6·25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합니다”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그는 이날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친윤 외곽조직 ‘새로운미래를준비하는모임(새미준)’ 행사에서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러시아·북한이 가까워졌다. 국제정세·안보환경이 변하기에 우리도 이젠 핵무장을 해야 될 때라는 말”이라고 했다.
 
행사에 동석한 오세훈 서울시장도 “북한은 이미 핵무기(탄두)를 소형화·경량화했다”며 “핵을 가진 국가와 그렇지 않은 이웃국가는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돼 상대방 하자는 대로 끌려간다. 오늘 아침 5번째 (북한의) 오물풍선 (소식을) 보면서 또다시 (핵개발이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러시아·북한 협력에 “시대착오적”이라며 “북한 도발 시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6·25 74주년 행사 기념사에서 “강력한 힘이야말로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이룩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강 민주당 의원은 25일 SNS에 “6·25입니다. 이제는 남북도 대화를 해야 합니다”란 짧은 글을 올렸다. 이 의원은 경기도 평화부지사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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