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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재야’ 장기표 원장 안장식

이종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9-26 16:38:43

▲9월22일 별세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안장식이 26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엄수되고 있다. 고인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60~80년대 재야 노동운동가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1971년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을 시작으로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등으로 9년을 수감, 12년간 수배생활을 했다. 고인은 1980년대부터 재야운동가들과 함께 민중당·개혁신당·민주국민당 등을 창당해 정계 진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해 ‘영원한 재야’라는 별명을 얻었다. 연합뉴스

이종원 기자 jwlee@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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