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육군삼사총구국동지회는 이번 대선이야말로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국가지대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와 같고 공산화로 가는 벼랑 끝에 서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야말로 단순한 선거가 아니고 북한 중국과 연계된 공산주의 체제로 가는 것을 막고 1948년 건국한 자유 민주주의체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선거라 봅니다. 

 

우리가 참여하는 것은 결코 개인적인 정치적 이해 관계가 아니고 오직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지켜야 한다는 대의에 입각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체제 선택 대선전을 앞두고 피를 흘리며 지켜온 선혈들의 애국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체제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겠다는 절박한 구국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육군삼사총구국동지회는 이번 선거가 체제 전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김문수야말로 지금 대한민국 체제 수호를 위한 가장 적합한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하고 김문수 후보 당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는 김문수 후보의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높이 평가하고 과거 자신이 경험했던 노동운동이 오히려 종북 좌파의 이재명 세력을 제압하는 데 유용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종북 세력과의 사상전에서 가장 필요한 담력과 급소를 찌르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엄혹했던 문재인정권 하에서도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그들과 사상전을 벌였으며 2019년 7월 ‘주사파가 집권한 대한민국’이라는 페이스북 글에서 “주사파들은 촛불 혁명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거의 무너뜨렸고 세계 어떤 공산 혁명 때보다 더 완벽하게 국가 권력을 장악했다”면서 그들의 사상적 실체를 폭로해 국민을 깨우는 데도 적극 앞장 섰던 분입니다. 

 

특히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주도세력은 통진당 세력 등 진성 종북 세력으로서 집권하면 헌법을 바꾸어 공산 체제로 만들려는 혁명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체제세력과 싸워 승리하려면 이들의 사상적 실체를 가장 잘 아는 김문수 후보만이 이 체제 전쟁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문수 후보는 부패와 불법으로 얼룩진 이재명 후보와 너무나 대비되는 청렴하고 진실된 언행으로 국민적 신망을 얻어온 정치인입니다. 

 

이러한 정직하고 강단 있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어야 불법과 타락, 거짓과 위선이 판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청소하고 위대한 선진 자유 민주주의국가로 우뚝 재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국회의원·경기도지사·고용 노동부장관 등 다양한 국정 경험이 있을 뿐 아니라 서민과의 소통을 위해 경기도지사 시절 남 몰래 휴일이면 택시 운전을 했던 분입니다. 

 

국민과 소통하려는 낮은 자세가 대통령이 됐을 때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봅니다. 분명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대통령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육군삼사총구국동지회는 김문수 후보의 대선 승리를 이루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출하고 선진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를 지지했다가 실망한 분들께 엎드려 부탁드립니다. 함께 갑시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구출하기 위한 동지입니다. 힘을 모아야 이재명의 시대를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같이 갑시다. 공산화를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방 후 공산주의 국가를 만들 것이냐,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 것이냐”를 두고 좌·우익간에 치열한 건국 전쟁이 벌어졌을 때 이승만은 국민에게 호소했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켜야 한다”고 믿는 대한민국 세력은 보수라 하든 중도라 하든 진보라 하든 하나로 뭉쳐 같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5. 5. 2.

                                 육군삼사총구국동지회 회장 김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