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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PGA)가 주관하는 ‘제4회 골프존 오픈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산동읍)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구미 출신 정찬민선수를 포함한 130명의 KPGA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10억 원으로 참가선수들은 우승상금 2억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약 2만여 명의 갤러리가 구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약 1500대 규모의 전용 주차장을 산동읍 동곡리(LG BCM 공장 앞) 일원에 마련했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대회장으로 이동하게 되며 20,21일에는 인근 아파트 단지 순환셔틀버스도 투입해 대회장 이동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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