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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충격! 게이들의 섹스(下-청소년)

게이들의 3만원 성노리개, 소년판 원조교제 횡행

탑(매수)·바텀(상대) 난무 ‘바텀알바’ 유행…7만명 환자 만났더니 ‘동성애자’

정유진기자(jungyujin71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3-13 0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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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에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들이 미화된 동성애에만 노출돼 가고 있다. 성 정체성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시기에 제대로 동성애 실태를 파악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몸을 3만원에 동성애게 팔아 용돈 마련을 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
[특별취재팀=김도현 차장·김인희·정유진·손현지 기자] 스카이데일리가 취재한 게이클럽에는 갓 20대에 접어든 나이어린 남성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청소년기본법(만 9세~24세)이 정의하는 청소년들이 상당수 눈에 띈 것이다. 대개 왜소한 체형의 이들은 걸그룹 노래가 나오면 으레 무대로 달려 나가 춤을 따라 췄다.
 
이들을 지켜보는 몇몇 남성들의 눈초리는 심상치 않았다. 무대 위를 뚫어져라 보던 한 남성은 무대에서 내려 온 한 소년에 접근해 술을 권하기도 했다. 한쪽에서는 한 눈에 보기에도 어려보이는 두 남성이 테이블에 앉아 서로의 몸을 쓰다듬고 키스를 퍼붓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을 향한 우려를 보냈다. 특히 최근에는 채팅앱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 게이 간 즉석만남 및 성매매가 자행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게이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D채팅앱이 그 통로가 되고 있기도 했다.
 
위치기반 매칭앱 D 접속해보니…엉덩이 드러내 남심 유혹 “바텀(상대남)구해요”
 
D채팅앱은 지난 2013년 앱개발업체 M사가 론칭 한 게이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현재 앱 가자수는 10만명을 웃돈다. 스카이데일리가 해당 앱을 설치하고 접속해봤다. 현재 기자의 위치와 가까운 순으로 숱한 남성들의 프로필사진이 정렬돼 있었다.
 
프로필사진 속 남성들 중 대다수는 말쑥한 차림의 셀카를 올려놨다. 하지만 일부는 노골적으로 성관계 등을 의미하는 단어들을 노출시켰다. 소위 ‘식성’을 공개한 것이었다. 게이들 사이에서는 성기를 삽입하는 남성을 ‘탑(Top)’이라 하며 그에게 몸을 맡기는 이를 ‘바텀(Bottom)’이라 한다.
 
‘바로가능 강탑’, ‘바텀만 구함’ 등의 문구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엉덩이를 치켜세우고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성관계하는 장면을 등록한 이들도 상당했다. 문제는 앱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가 자행된다는 점이었다.
 
에이즈 환자를 수용중인 염안섭 연세수동요양병원 원장은 최근 해당 앱을 고발했다고 스카이데일리 측에 밝혔다. 염 원장은 “게이 청소년들 뿐 아니라 게이가 아닌 청소년들까지 용돈마련을 위해 앱을 통한 성매매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라며 “1시간 남짓 항문을 내어준 청소년들이 쥐는 돈은 3만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 게이소셜네트워크 D채팅앱은 앱 가입자 수만 10만명을 웃돈다. 가입절차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설정하면 끝이다. 메인 페이지로 들어가면 자신을 홍보하는 프로필사진이 나열돼 있다. 대다수는 말쑥한 차림의 셀카를 올려놨지만 일부는 노골적으로 성관계 등을 의미하는 단어들을 노출시키고 있다. [사진=D채팅앱 메인페이지 캡처]

염 원장은 캡처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스스로를 16세라 밝힌 한 소년이 성매매에 나서기 위해 D채팅앱에 게재한 문구였다. ‘알바합니다. 돈은 선불입니다. 깨끗한 사람만. 장소는 제가 아는 상가 화장실. 장소 있으신 분 말해주세요. 많이 범해지지 않았습니다. 콘돔 필수입니다’고 적혀 있었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김지연 대표는 청소년의 에이즈감염 확산을 우려했다. 가출 남자청소년 중 15.4%가 남성 간 성행위에 응하고 대가로 돈을 받는 ‘바텀알바’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는 것을 지적하며 근절을 위한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자칫 3만원에 에이즈환자가 될 수 있음을 모르고 단순한 용돈벌이로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우선 이 같은 소식을 세상에 알려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사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성애 미화한 매스컴 전반 문제”…아이돌 소재 동성애 스토리 ‘팬픽’도 문제제기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은 일부 방송사를 상대로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줄곧 제기해 온 단체다. 이들은 노골적으로 동성애를 미화하는 장면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탔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지적된 방송내용 중에는 동성 간 격렬한 키스신과 성관계를 상기시키는 내용 등이었다. 문제가 된 방송사는 지상파·종합편성채널 등 전 채널에 걸쳐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측은 “인권이라는 미명 하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이들이 있기에 동성애의 문제점이 제대로 부각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팬픽(Fan과 Fiction의 합성어)’도 문제로 지적됐다. 동성애 미화가 지나치다는 뜻에서다. 팬픽은 대개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작성된 소설을 일컫는다. 동성으로 구성된 멤버들 중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이들의 사랑이야기가 중심 내용이다.
 
인터넷소설, 웹툰 등에서도 동성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청소년들에 손쉽게 여과 없이 파고들고 있다는 점도 논란이 됐다. 포털사이트에 ‘동성애 웹툰’을 검색하면 쉽게 추천작품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다. 학부모들은 현재 매스컴과 각종 미디어콘텐츠들이 동성애의 명(明)만을 다루며 암(暗)은 외면하고 있음을 규탄했다.
 
스카이데일리는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관련단체의 입장과 생각 등을 전해 듣기 위해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청소년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똥’과 접촉해봤다. 이들은 “인권은 존중 받아야 하고 마땅히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만을 알려왔다. 또한 본 취재가 동성애혐오로 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시했다.
 
“7만번 마주한 에이즈환자 대부분 동성애자실태 알면 제도권 진입 허황된 정책”
 
크게 보기 = 이미지 클릭 / [그래픽=정의섭] ⓒ스카이데일리
 
게이들을 비롯한 관련단체들은 동성애가 사회적인 인정을 넘어 차별금지법·동성혼합법화 등이 입법화 돼 법적으로 ‘제3의 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실제 2007년과 2010년, 2013년 등 세 번에 걸쳐 입법시도가 이뤄졌으나 모두 실패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15년 실시한 ‘전국성의식조사’를 통해 추산한 국내 동성애자 인구는 0.3%다. 응답대상에서 15세 미만 청소년들은 제외됐다.
 
이와 관련해 염안섭 원장은 해당 법안 통과에 반대목소리를 냈다. 단순한 미화로 동성애에 대한 미화가 심각하다며, 실상을 알면 절대 해당 법안에 찬성할 수 없을 것으로 확신했다. 또한 당국이 이에 대해 명확한 실태를 알리고 교육하는데 애써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염 원장은 “지금까지 7만 번 넘게 마주했던 각종 에이즈환자들 대부분은 동성애자들이었다”며 “전국성의식조사만 봐도 이성과의 성관계보다 동성 간 혹은 양성 간 성접촉을 경험한 사람들 사이에서 더 높은 성 매개 감염병 경험관계를 보인다는 통계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성소수자단체들은 냉혹한 현실을 외면한 채 ‘다른 경로로도 에이즈가 감염될 수 있다’는 식으로만 이 문제를 희석시키려 한다”면서 “차별·인권 등을 내세워 감정적으로 동성애를 인정해 달라 하지만 적어도 국내에서의 발병 원인과 결과 통계 등은 동성애를 지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동성애를 법·사회적으로 인정할지 여부는 결과적으로 국민들이 판단해야 할 문제다”면서 “따라서 이 같은 동성애의 어두운 부분도 민감하다는 이유로 단순히 쉬쉬하고 있기보다 공개적으로 알려져야 국민의 알 권리가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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