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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이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마치고 2일 새벽에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 가해자는 음주운전자로 신호위반을 해 강지영과 그의 스태프가 타고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해 강지영은 경미하지 않은 부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나온 상태지만 경과를 보며 꾸준히 통원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이다.
강지영은 이번 교통사고로 인해 당분간 드라마 촬영 복귀는 힘들 전망이다.
강지영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강지영이 교통사고를 당한 게 맞다”면서 “가해자는 음주 상태였다. 당분간 병원을 다니며 몸 상태를 지켜본 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카라의 멤버였던 강지영은 카라가 해체한 이후 일본에서 활동을 해왔다. 이후 사전 제작 중인 드라마 ‘야식남녀’에 출연하게 됐다.
강지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야식남녀’는 한 남자를 두고 두 남녀가 펼치는 삼각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한류스타인 정일우와 함께 주연으로 나서게 된다. 사전 제작 드라마이고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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