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3º
습도 75%
수원 24º
습도 70%
춘천 24º
습도 75%
 전...'))
코스피가 3100포인트를 넘어서자 KB증권은 12개월 목표지수로 3700을 제시했다. 세간에는 코스피 역대 최고치가 3316.08포인트(2021년 6월16일)인데 3700이 가능하겠냐는 의구심도 있다.
그러나 KB증권은 25일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코스피 4000 전략을 제시했다. 고액자산가 전용 프리미엄 투자콘텐츠 ‘투자를 더하다, 2025 KB 프리미어 서밋’을 개최한 KB증권은 하반기 투자세미나에서 미국발 대외변수라는 악재에도 자본시장 구조개혁 등 호재가 돋보인다는 시각을 제시했다.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한국 증시는 이미 단기간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했다”면서도 “자본시장 구조개혁 정책의 실현과 원화 강세 등이 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피가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30%대 상승을 보인 만큼 기술적인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제하지 않았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재평가에 따른 강세장으로 3700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본부장은 ‘The Korea 2.0 코스피 4,000전략 : 프리미엄 코리아’란 주제로 한국을 둘러싼 국제 정세를 중심으로 증권시장을 분석했다. 금융과 원자력발전,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을 주문하면서 하반기 투자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KB증권 이재옥 WM사업그룹장은 “최근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를 돌파하며 국내 증시의 펀더멘털이 한 단계 도약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KB증권은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투자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자산 증대에 기여하는 최고의 프리미엄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