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8º
습도 70%
수원 25º
습도 85%
)
신예 뮤지컬 배우 강병훈이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18세기 런던에서 실제로 벌어진 셰익스피어 위작 사건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2023년 초연됐다.
셰익스피어의 미공개 희곡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런던 사회가 들썩이고, 이를 공개한 아일랜드 부자가 위작 논란 속에 재판에 서며 사건이 전개된다. 작품의 진위를 둘러싼 논쟁이 극의 중심이다.
강병훈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위조한 인물인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혼란을 키운다. 강병훈은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내면을 무대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역은 강병훈 이외 강찬·이진우가 출격한다. 아버지 윌리엄 사무엘 아일랜드 역은 김수용·이경수·박유덕이 맡고 셰익스피어 진품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H역은 임강성·김지철·이석준이 연기한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