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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포커스]-닭의해 치킨점 명암(上-폐업사례)

가장의 마지막 비극, 십중팔구 망해도 ‘치킨사장’

묻지마식 불나방 창업 열풍…생업 최후보루 눈물폐업 속출 ‘가난의 나락’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1-02 0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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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든 상권이 있는 곳의 주변을 둘러보면 골목골목마다 치킨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은퇴 혹은 실직한 국민 상당수가 치킨집 창업을 고려한다는 얘기가 사실이라는 것을 방증한다. 치킨점은 적은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데다 소비층이 폭 넓어 예비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종 가운데 첫손에 꼽힌다. 하지만 쉬운 창업만큼 그 반대로 현실은 녹록치 않다. 더 이상 들어설 곳이 없을 정도로 포화 상태인 치킨점은 레드오션이 된 지 오래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프랜차이즈에 가맹하면 안정적인 수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무너진 지 오래됐다. 하지만 치킨점을 창업하려는 이들은 마치 불나방의 모습으로 끊이지 않고 덤비고 있어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치킨점 폐업률은 전 업종 가운데 단연 최고 수준이다. 가계 부채가 1300조를 넘어선데에는 치킨점 창업 및 폐업 탓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카이데일리가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금주의 이슈 포커스로 치킨공화국이라는 말이 회자 될 만큼 희비가 엇갈리는 골목길 치킨산업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 우리나라는 치킨공화국으로 불릴 만큼 동네 어디에서나 치킨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치킨점들이 문을 여는 만큼 폐업하는 가게도 많다. 숱한 치킨집 점주들이 적자를 견디다 못해 문을 닫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점포를 매물로 내놓은 서울 시내 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
[특별취재팀=고강훈 위원·정성문 팀장·유은주·길해성 기자] #1. 몇 해 전 눈 내리는 추운 겨울, 치킨이 너무 먹고 싶었던 A씨는 인근 치킨 집에 전화해 배달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위치를 물어보던 사장님은 배달 장소가 가깝다는데 안도하더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며 전화를 끊었다.
 
‘딩동’ 울리는 벨소리에 현금 2만원을 손에 쥐고 현관문을 연 A씨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한 초등학생 여자 아이가 치킨이 담긴 박스를 건넸기 때문이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심부름을 온 어린아이였다. 짠한 마음에 A씨는 잔돈을 차마 돌려 달라고 하지 못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치킨집이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사장 부부는 어린 자녀까지 배달에 동원하며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폐업 후 동네를 떠났다. A씨는 그 가게 옆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듣고 한동안 울적했다고 했다. 
 
#2. 어렸을 때부터 장사가 꿈이었던 B씨는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등록금을 낼 비용으로 창업하기 위해서였다. 최근 뜨고 있는 M치킨프랜차이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2년가량 흐른 뒤 창업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자세한 창업 비용을 알게 된 그는 말 그대로 억소리 나는 금액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고작 7평짜리 매장을 내는데 점포 임대료를 제외하고도 1억원이 훌쩍 넘는 비용이 들었기 때문이다. 2년간 일해서 모은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B씨는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과연 그 정도 값어치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그는 결국 치킨프랜차이즈 창업이 아닌 다른 사업을 택했다.
 
닭의해인 정유년에도 부푼 꿈을 갖고 치킨프랜차이즈 가게를 창업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가족까지 동원하며 인건비를 줄이며 안간힘을 다하고 있음에도 수지타산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곳들이 대단히 많기 때문이다. 
 
나름 사장님 소리를 듣고 있지만 실상은 오토바이 배달부터 닭튀기는 일, 바닥 청소 등의 잡무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것이 대다수 치킨집 사장님들의 현주소다.
 
이런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치킨프랜차이즈 본사는 창업설명회 등을 통해 과장 홍보를 하는 등 창업 성공에 대한 비현실적인 희망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기 간식이자 야식 메뉴인 치킨을 팔면 어느 정도 매출은 나오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창업에 실패한 이들의 설명이다. 
 
부부가 운영해도 수지 맞추기 버거운 현실…본전 찾기는커녕 적자 안 나려 ‘버둥’
 

 ▲ 퇴직 후 치킨집을 차린 업주들은 나름 사장님 소리를 듣고 있지만 실상은 오토바이 배달부터 닭튀기는 일, 바닥 청소 등의 잡무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것이 현주소다.  사진은 직접 닭을 튀기고 있는 한 치킨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모습 ⓒ스카이데일리

남편과 함께 강서구 화곡동에서 D치킨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화(가명)씨는 최근 가게를 매물로 내놨다. 퇴직을 앞둔 남편과 노후를 위해 시작했던 사업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김 씨 부부는 사업이 자리 잡은 뒤 명예퇴직을 하기 위해 조금 이르게 치킨 프랜차이즈를 창업했다가 실패를 맛봤다.
 
김 씨는 “최순실게이트가 터진 지난해 10월부터 매출이 급감하더니 AI까지 확산되면서 매출이 장사 초창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며 “화곡동 쪽은 먹자골목도 발달돼 있고 상권이 괜찮다는 말을 지인에게 전해 듣고 시작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며 고개를 떨궜다.
 
이어 그는 “장사가 잘 안 되니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직장에 다니고 있는 자녀들까지 나서 주말에 나와 일손을 도와주고 있다”며 “배달원을 두고 싶어도 눈비가 오면 위험 부담이 큰 데다가 주말 저녁에만 잠깐 배달이 몰리고 평일에는 별로 많지 않아 수수료가 들더라도 배달 대행을 부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달원을 쓰면 그만큼 인건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수익은커녕 적자를 내는 수준에 이르자 결국 김 씨는 더 큰 손해를 보기 전에 남편과 상의해 가게를 접고 명퇴를 미루기로 했다. 하지만 각종 악재가 겹친 지금 가게를 인수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어 계속 적자를 보며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용산구 이촌동에서 N치킨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최진영(가명)씨 역시 남편 퇴직 후 노후 준비를 위해 창업을 한 사례다.
 
최 씨는 “남편이 명예퇴직을 하면서 지난해 2월 가게를 차렸다”며 “아파트 단지가 많기 때문에 배후 수요를 보고 오픈했지만 생각보다 장사가 잘되지 않는다”며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하루에 20~30마리 정도 팔았지만 지금은 AI 때문에 20마리이하로 떨어져 인건비도 못 건진다”고 전했다.


 ▲ 배달 아르바이트를 쓰는 경우는 그나마 장사가 잘 되는 가게에 속한다. 대부분의 업주들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본인이 직접 배달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까운 곳을 배달할 때는 어린 자녀들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경우도 있었다. ⓒ스카이데일리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일부 점주들은 본사 측에 내는 비용도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관악구 난곡동에서 D치킨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이동오(가명)씨는 “딱히 TV홍보를 하지도 않는데 매달 빠져나가는 광고비도 그렇고 디자인이 조금씩 변경될 때마다 박스값을 올리는 것도 부담 된다”며 “우리야 매출이 떨어지면 바로 타격을 입지만 본사는 부자재 값만 받아가도 어느 정도 수익을 내니 큰 타격을 입지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손님들 대다수는 카드 결제를 하는데 본사 부자재 값은 바로 결제해야 되기 때문에 항상 현금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손님들이)카드로 결제한 돈은 통장에 곧바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장사가 잘 되지 않으면 부자재 값을 현금 지불하는 일도 기분 나쁘다”고 지적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 치킨프랜차이즈 점주들은 급할 때는 배달 대행을 쓰지만 몇 천원도 아끼기 위해 직접 배달을 하는 경우도 많다.
 
구로동에 위치한 아파트 상가에서 C치킨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박정우(가명)씨는 IT 업종에서 일해 오다 권리금을 내고 기존 가게를 양수받아 부인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는 전 주인이 매출을 부풀려 말했다며 하소연했다.
 
박 씨는 “초반에는 조금 차이가 나는 정도였지만 매출이 계속 떨어지다 보니 (전 주인이 말한 매출 보다) 훨씬 덜 나오고 있다”며 “몇 달 전까지는 배달원을 썼었지만 배달 사고며 식사 챙겨주는 것 등 신경써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지금은 그냥 직접 배달하거나 급할 때만 배달 대행을 부른다”고 전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배달을 전적으로 사장이 도맡고 있는 경우에는 사고가 났을 경우 치킨집 운영을 아예 하지 못하는 일도 발생한다. 관악구 난향동에 있는 H치킨프랜차이즈 사장은 지난해 12월 치킨 배달을 하다 사고로 입원해 가게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창 장사가 잘 될 시간인 저녁 8시쯤 이 가게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만만하게 봤던 치킨창업 ‘결코 만만찮다’…레드오션 된 치킨시장 ‘눈물폐업’ 속출
 
▲ 크게 보기=이미지 클릭 / [그래픽=정의섭] ⓒ스카이데일리

유명 치킨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무조건 높은 매출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매출 상위 10위안에 드는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도 대체로 폐점률이 늘고 있으며 누적 폐업률이 작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상권마다 확연한 매출 차이가 있다는 게 창업 컨설턴트들의 조언이다.
 
우후죽순 격인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다 개인사업자까지 더하면 치킨집 숫자는 가히 놀랄만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 프랜차이즈 업종별 통계’에 따르면 치킨프랜차이즈 가맹점 숫자만해도 2만4329개로 1위를 차지한 편의점(2만6280개)의 뒤를 이었다.
 
여기에 일반 음식점인 호프집 등에서 판매되는 치킨까지 포함시키면 치킨을 판매하는 점포 수는 더욱 늘어난다. 더 이상 들어설 곳이 없을 정도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치킨이 대표적인 레드오션 업종으로 불리는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킨 창업에 뛰어드는 이들은 계속 생겨나고 있다.
 
청년층의 취업난과 인구 고령화로 20대와 50대의 치킨 전문점 창업을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3 국내 치킨 비즈니스 현황 분석’에 따르면 은퇴 후 경제활동의 필요성과 재취업의 어려움 등으로 베이비부머들이 진입 장벽이 낮은 업종을 중심으로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에 치킨 전문점 창업자 중 50대 비중이 10년 전(2011년 기준)에 비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안정적인 영업 및 브랜드 사용을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선호해 치킨집 창업 중 프랜차이즈 비중은 10년 전(2011년 기준)보다 1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 치킨집 창업 열풍의 이면에는 어두운 단면이 존재했다. 실질적인 소득이 창업전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3년 이내 폐업할 확률도 높기 때문이다. 무급으로 일을 해줄 가족들까지 동원해도 역부족이라고 일부 치킨프랜차이즈 점주들은 하소연 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치킨프랜차이즈들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없음 ⓒ스카이데일리

그러나 치킨집 창업 열풍과는 달리 뚜껑을 열어보면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서 2011년 치킨 전문점을 창업한 급여 소득자들을 분석한 결과 창업 전 소득이 3300만원이었던 반면 창업 후 소득은 2400만원으로 27%가량 하락했기 때문이다. 무급 가족 종사자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소득 하락폭은 더 크다.
 
또한 경쟁이 심화되자 폐업 점포수도 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10년간 총 5만 여개의 치킨전문점이 폐업했다. 또 치킨 전문점 창업자 중 절반 가량이 창업 3년 이내 휴·폐업으로 퇴출되고 있어 일반 음식점보다 생존 기간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치킨프랜차이즈 15곳 중에서도 지난 2012년부터 2014년 3년간 폐점한 가맹점 수가 상당하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지난해 발표한 프랜차이즈 비교정보 (치킨업종)에 따르면  ▲비에이치씨(BHC) 589개 ▲비비큐 291개 ▲부어치킨 272개 ▲또래오래 271개 ▲훌랄라참숯바베큐 196개 ▲처갓집양념치킨 164개 ▲페리카나 144개 등 총 1927개다.
 
이렇듯 많은 폐업에도 가맹점수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로 개점하는 가맹점이 많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3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치킨 전문점 수는 10년간 연평균 9.5% 늘어났다. 숱한 가맹 점주가 망해 나가도 신규 가맹자, 가맹 희망자가 줄서 있기 때문에 가맹 본사는 영업력을 키우는데 애쓰고 있다. 
 
치킨 업종 전체를 볼 땐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문을 열고 닫고를 반복하는 셈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4년 간 신규 개점한 가맹점수는 ▲비에이치씨(BHC) 533개 ▲비비큐 426개 ▲또래오래 239개 ▲훌랄라참숯바베큐 112개 ▲부어치킨 107개 ▲페리카나 89개 ▲처갓집양념치킨 42개개 등 총 1713개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 치킨점 창업 ‘일문일답’
 ▲ 강종헌 창업컨설턴트
-치킨프랜차이즈 창업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창업 전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시작하는 것이다. 무수히 많은 브랜드 중에서 어떤 브랜드가 어떤 상권에 적합할 지, 어떤 상권에 가게를 오픈할 지 등을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해야 한다. 예를 들면 지역마다 잘 팔리는 브랜드 치킨이 다 따로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 맞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하는 방법이란
 
“창업하고자 하는 상권과 유사한 상권의 치킨 매장을 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실제로 장사가 잘 되는지, 치킨 맛이 어떤지 살펴보기 위해 직접 먹어도 보고, 고객들의 반응도 눈으로 살펴보며 현장 조사를 하는 것이 좋다”
 
- 현재 운영 중인 가게를 양도 받을 경우 어떻게 해야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나
 
“인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일일이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이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최근 업황이 어떤지, 수익은 어느 정도 나오고 있는 지 등을 물어본 뒤 예상 수익을 직접 산출해 보면 예전 주인이 어느 정도 부풀리고 있는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
 
-창업을 한 후 오래 버텨야 살아남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인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치킨업계도 시대별로 트렌드가 있고 AI 등의 이슈에 따라 매출 변동이 있기 때문에 들쑥날쑥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리를 잡으면 단골 고객이 확보되기 때문에 수익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 편이다. 그 시기를 견디지 못한 채 2~3년만 바짝해서 돈을 번 뒤 권리금 받고 다른 일을 하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어 금방 관두기도 한다”
 
-무조건 기다리는 것이 답은 아닐듯한데 창업의 성패는 언제 판가름 나는가
 
“보통 6개월이면 판가름난다. 6개월 동안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면 붙잡지 않고 접는 게 현명하다. 6개월 가량은  고객들이 가게가 새로 생겼는지를 인지하고 또 계속 시켜먹을 것인지를 판단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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