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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예술과 인생

살맛나는 문화대국 코리아, 한숨나는 정치후진국 코리아

분노의 늪에 빠진 “폐족”들의 잔치를 이제 끝마쳐라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19-06-08 21:26:05

▲ 김수영 서양화가
요즘 대한민국 국민들은 언론을 통해 글로벌 각지에서 들려오는 한국인들의 갖가지 문화소식에 정말 “에헤라 둥둥” 살맛이 난다.
 
그 많은 기쁨의 원류를 하나씩 찾아보자.
 
 1. BTS의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 대 성공
이 뉴스는 아마도 50년 전 쯤의 시대를 살다 가신 어르신들에게 들려주면 무덤에서 뛰쳐나와 엉덩이춤을 덩실덩실 출 것이다. “에헤라 디야!” “얼씨구 좋다.”
 
방탄 소년단 일곱 청년들은 현재 전 세계 유명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며 연일 만석에다 공연의 열띤 분위기는 지금까지의 팝 세계에서 볼 수 없었던 기적 같은 성공적인 공연을 하고 있다. 그들은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놀라움으로 가득 찬 찬사와 상상하기 어려울정도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IT시대의 선구자 대한민국, 아시아의 변방, 작고 보잘 것 없는 문화 3류 국가에서 6년 전 서울이 아닌 지방출신들의 이름 없던 젊은이들이었다. 작은 연예기획사에서 시작한 그 청년들은 뭉쳤다. 그러나 이제는 “지구촌 문화대통령”이라고까지 말하는 그들, 글로벌 동영상 유포시대의 발판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순간순간 만들어 낸 일상들은 한마디로 기적이요 입이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놀랍고 꿈같은 뉴스들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자.
 
▷ CNN이 말한 “21세기 비틀즈,” BBC가 보도한 “비틀즈보다 더 성공적인 보이그룹” 미국의 언론들이 보도한 “미국 대 공습”과 같이 이 시대의 팝의 트랜드가 되어 버린 방탄소년단.
 
▷ 팝의 세계에서 흔히 있었던 팬들의 활동과 다르게 ‘ARMY'라는 독특한 팬덤을 형성하여 마치 “한국가의 한민족처럼 BTS국가”를 창설한 보이그룹이다.
 
▷ 남들보다 한발 앞선 SNS 소통과 1대 1간의 동질감을 느끼게 만드는 일거수일투족을 생생하게 세계만방의 팬들에게 전해준다.
 
▷ 인기가 많았던 타 연예인들의 행동과는 달리 글로벌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모범을 보여주는 교양적인 행동과 언어.
 
▷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된 노랫말로 세계인들에게 다가선 이변의 청년들. BTS팬들은 한국의 문화를 알기 위해 공부하고 한글을 익히며, 한국 상품을 사기 좋아하며 한국을 방문하기를 소망하는 지구촌 젊은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전도사가 되었다.
  
▷ 전 세계 청소년들의 우상이 된지는 오래고 그들의 댄스, 의상, 미소까지 가 지금 모든 젊은이들의 실연하고 싶은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정말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이 기쁨이요 행복이다.   
 
2. 손흥민과 한국 축구의 성공적 경기력 
 
손흥민 선수는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축구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유럽에서 이만큼 활약한 선수는 차범근과 박지성이 있었지만 지금의 손흥민은 그보다 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세계 축구인들에게 한국 축구내지는 한국인들의 우수성을 세계에 보여주는 샘플이 되고 있다.  
 
▷ 2018~2019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정전에서 비록 리버풀에게 우승은 빼앗겼지만 결승전 까지 오르게 한 일등공신이 바로 손흥민이며, 마지막 챔피언스 리그 결정전에서도 가장 활발한 선수로 인정되어 화려한 공격 선수로의 위상을 보여 주었다.
 
▷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최고의 활약 EPL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골, 상까지  수상
 
▷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최고 선수에 등극
 
▷ 또한 이강인 오세훈 선수의 대단한 활약으로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세네갈을 물리치고 36년만에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한국 축구의 위상의 전 세계에 알리는 우수한 성적으로 계속 승승장구 하고 있다. 
 
3. 유현진 선수의 메이저 리그 최고 활약
 
▷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5월의 투수상 수상
 
▷ 유현진은 2019년 5월에 뛴 6경기에서 44⅔이닝을 소화하면서 3점만을 실점했다. 5월 평균자책점은 0.59이다. 마이크 소로코(애틀랜타 브레이브스, 0.79)를 제쳤다. 1920년 이후 LA 다저스의 역대 선발 투수 가운데 유현진보다 5월 한 달 평균자책점이 낮았던 건 1968년의 돈 드라이스데일(0.53)뿐이다. 유현진이 역사 속의 레전드를 소환했다.
 
▷ 6월 5일 현재 시즌 9승으로 현재 투수 부문 최고를 달리고 있다.
 
4. 이정은 선수 미국 LPGA 에서 우승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 번 째 메이저 제74회 US여자오픈에서 한국의 핫식스 이정은6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의 여자 선수들은 미국이나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온갖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휩쓸고 있다.
 
5. 봉준호 감독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 한국 영화계의 거장 봉준호 감독이 2019 칸느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런 뉴스를 보면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이며 기쁨인지 모른다 지구촌 문화 대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대한민국 문화가 영원하길 바란다,
 
반면 지구촌 중에서 가장 더티하면서 가장 경제가 엉망인 나라 대한민국이 곳곳에서 흐느적거리고 있다.
 
1. 한국 경제의 비극
 
▷ 경상 수지 적자 7년 만에 최저로 추락. 세계 경제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글로벌 경제가 추락하고 있는데 유독한국은 더하다. 생산과 투자 소비 등, 전 방위적으로 암울하기 짝이 없다.
 
▷ 무역수지 적자 4월의 수출은 483억 달러로 전년 동월(515억1000만 달러)대비 6.2% 감소했다.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다.
 
▷ 국회 휴회 - 文대통령-여야대표 회동 신경전…여권 '5당→일대일' vs 한국 '3당→일대일' 민주당 "황교안 독선 반복되는 한 회동 쉽지 않아"…6월 국회 단독 소집 고심 한국당 "문 대통령 결단해야"…패스트 트랙 사과·철회 거듭 촉구
 
국민들이 바라는 국회의원수 줄이자는 의견이 많은데 오히려 늘리자는 패스트 트랙과 국민들도 잘 모르는 제1야당 없이 합의 한 내용에 대해 다시 교섭을 하거나 폐기에 대한 의도는 버리고 무조건 등원을 바라는 여당이 문제이고 타협 할 줄 모르는 야당 자한당도 초라한 꼬라지가 슬프다.
 
▷ 진실 규명 과거사 위원회 - 현재의 국민 경제가 망가지고 백성들이 미래를 생각해야 할 시점에서 지난 과거를 모조리 들추어내어 “너는 틀리고 내가 생각한 것만 옳다.” 라는 의미 밖에 없는 답답한 조사위의 규명은 시대를 역행하는 현 정부의 조악한 행태의 연속이다.
 
▷ 각종 법원 판결에서의 이상한 판결. 전직 대법원장의 재판, 드루킹 사건의 김경수 석방, 병색이 완연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병보석 불허, 등 진정한 국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판결은 법원이 정부의 시녀로 추락한 징조가 뚜렷하다.
 
▷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와 단 2분간 대화, 아베와는 사흘간 아주 가족처럼 골프와 식사, 그리고 다정한 친구처럼 우정을 나누는 회담을 보면서 우리의 나라의 국격이 바닥에 추락한 느낌을 받으며 비탄의 감정을 감출 수 없다. 또한 중국방문 시 문제인 초라하면서 불쌍한 혼밥, G20 프랑스 회담에서 문제인 따돌림 사진모습, 등 한 나라의 대통령이 외국에서 받는 처참한 대접. 
 
▷ 국제기구를 통하여 북에 쌀을 원조한다는 공표를 했지만 북에서는 “원조는 착취의 수단”이라는 정말 가혹한 비판을 받으며 퍼주고 있는 것에 세금을 내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비통과 함께 울분이 치솟는다.
 
▷ 자영업자들의 폐업과 빈곤층의 수난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가는 곳 마다 임대점포가 늘고 작년 과 그 전해 무려 2만개의  점포가 문을 닫았다고 한다. 600만 자영업자들의 고난과 시련을 정부는 아는가? 공시지가제가 있듯, 공시임대료를 만들어 소규모 사업장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거리에 구매력 있는 사람이 없고 매출은 줄기만 하고 인건비 최저임금은 오르고 이런 궁핍한 자영업자들이 목숨을 끊고 집단 자살을 하는 이유를 정부는 알고 있는가? 
 
▷ 유엔에서 전 세계가 함께 북의 젓줄을 끊고 비핵화가 되기 전 모든 통제를 하자고 그토록 옥죄는데 우리의 배가 북에 정제유를 대어 주고 석탄을 구매했다는 보도에 대해 어찌 변명과 해설, 그리고 한마디의 공표가 없는지 답답하고 궁금하다.
 
▷ 원전 포기정책은 과연 옳은 것인가? 멀쩡한 산야를 뒤집어 태양광 단지를 만들고 저수지 자연 환경을 파괴하여 전기를 비싼 값에 생산하여 한전의 적자를 늘리는 정책이 관연 시대에 맞는가?
 
▷ 현충일 추념사에서 골수 공산주의자 김원봉을 국군 창설의 주인공이라며 칭송하는 발언을 했다. 김원봉은 6.25 침략의 북괴정권 서열3위의 침략자이다. 6.25로 인하여 300만 명의 사망자가 생긴 전범을 칭송하는 문재인 그는 과연 자유민주주의 편인가?
 
▷ 민주주의 운동의 선구자 장기표씨는 말한다. 박근혜의 최순실은 한명이지만 문재인은 최순실이 열 명이다. 선지자의 말을 듣기나 하는가?  
 
우리는 이 정부가 지금 전 정부와 우파 행정가들의 잘못을 들추고 꺼내어 자신들은 모두가 선이고 “지난 정부는 모두 악이다.” 라는 등식으로 언제까지는 계속 과거를 들추어내며 국민들을 피곤하게 만들지 모른다.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 참여정부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칼럼에서 “친노라고 표현되어온 우리는 폐족(廢族)입니다. 죄 짓고 엎드려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들과 같은 처지입니다”라고 썼다. 폐족은 조상이 큰 죄를 지어 벼슬을 할 수 없게 된 자손을 말한다.   
 
이런 자들이 정권을 잡았다고 해서 보이는 게 없는가보다. 폐족이라던 그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지금은 상대를 폐족 다루듯 하며 기세가 등등 하늘을 찌른다. 낙하산 인사는 끝이 없고 태양광 사업의 이득은 누가 보는가?  정말 이래도 되는가? 현 정부의 중심 세력은 분노의 늪에 빠진 “폐족”들의 잔치를 이제는 제발 그치고 마쳐라.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그 어느 때 보다 높고 영악하다. 우리의 문화 체육인들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선두 대열에서 테이프를 끊고 박수를 받지만 우리 정부의 현실은 그와 정 반대이다. 초보 정권의 표상이며 분노의 채찍을 들고 하루하루를 불타오르는 사나운 용광로 속에 살고 있다.  “준비된 정부”라고 호령하더니 겨우 A4용지에 있는 글을 읽어 내려가는 대통령이다. 그동안 준비한 게 겨우 이런 것인가?
 
글로벌 문화 대국 코리아 글로벌 경제 최하위 정부 대한민국, 우리는 이 풍파 속에 오늘도 가슴조이며 한숨으로 지샌다.
 
그 옛날 조상들이 부르던 <희망가>를 불러 본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그 언제 풍요와 영화가 넘치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날개를 펴고 살 수 있을까? 이 정부에 투표를 한 국민들의 수난은 진정 자승자박인가?
 
주여 쿼바디스? (어디로 가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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