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 공개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코로나19) 백신 안전성 우려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02p (0.05%) 상승한 33446.2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날보다 6.01p(0.15%) 오른 4079.95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54p(0.07%) 하락한 13688.84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고점을 2p 가량 높이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주요 지수는 레벨 부담에 최고치 근방에서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 이날 주식시장은 FOMC 의사록과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발언, 백신 관련 뉴스를 주목하는 분위기였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은 조만간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무덤덤했다.
이날 발표된 연준의 지난달 16일~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경제가 크게 개선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으나 완화적 정책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더 큰 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2월 무역 적자는 사상 최대로 확대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2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4.8% 늘어난 71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종전 최대 적자인 지난해 11월의 690억달러를 웃돌아 월간 사상 최대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주요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마감한 가운데 기술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페이스북은 2%,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12%, 0.82%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테슬라는 하루만에 3% 반락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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