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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서 모빌리티 기술 시연

SK텔레콤, KAC·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 등 공동 참여

KT,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IVI 플랫폼 3개존 구성

LGU+, 자율주행 핵심기술 실증 및 관람객에 알릴 예정

이창현기자(ch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6-10 15: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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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가 ‘2021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과시한다. 사진은 SK텔레콤 모델이 VR 로 구현된 UAM 콘텐츠를 통해 상암동에서 코엑스까지 이동하는 가상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통신3사가 ‘2021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과시한다.
 
먼저 SK텔레콤은 10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2021 서울스마트모빌리티엑스포’에 참여해 VR 기반의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크게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관련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서울특별시가 도시집중화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미래 교통환경과 모빌리티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국내 UAM 개발을 선도하는 ‘K-UAM 드림팀’인 SK텔레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은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의 사업 비전과 핵심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SK텔레콤과 티맵모빌리티는 UAM 서비스 품질을 결정할 빠르고 편리한 예약 프로세스 및 탑승과 관련된 가상 탑승체험 코너를 준비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티맵모빌리티의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한 뒤 경로를 검색하면 지상교통과 UAM으로 이동할 때의 소요시간을 비교해 준다. 이후 얼굴인식 등 간편한 방식의 사용자 인증을 통해 예약 및 탑승 수속까지 마치면, 시뮬레이터에 올라 UAM을 타고 서울 상공을 비행하는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 구축 계획을 밝힌 세계최초 UAM 이착륙장 ‘인프라 허브(프로젝트 N.E.S.T)’의 축소 모형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K-UAM 드림팀’이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2025년의 모습을 소개영상으로 구현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최대시속 320km/h로 안전하고 빠르게 비행하는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실물모형을 전시하고, UAM 체험을 위한 기체 내부 시뮬레이터를 마련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전시 기간 열리는 컨퍼런스를 통해 UAM 수요 예측 및 이착륙장(Vertiport) 입지 조건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도 수행할 예정이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UAM 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육상과 공중 교통을 연계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T는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 KT’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디지코’로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KT 전시관은 △자율주행 플랫폼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IVI(In-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 3개존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플랫폼’ 존에서는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KT 차세대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영상분석 솔루션’과 ‘정밀측위 기술’이 활용된 제주도 내비게이션 시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간에 실시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동체들의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모빌리티 메이커스’와 최근 트렌드인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인 방역로봇, 호텔로봇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EV이륜차 '배터리 교환 플랫폼(BSS)' 모바일 앱 기반 결제, 교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배터리 상태 실시간 관제 등 전기차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특화 관제 시스템(EVSS)’도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IVI 플랫폼’ 존은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KT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정보시스템 솔루션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GV70 등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차량에 최초 적용한 차량 내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와 KT가 국내 최초로 완성차에 제공하는 AI 기반 차량연계 솔루션인 ‘AI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심의 교통상황을 반영한 교통상황 예측 솔루션인 ‘기가트윈 트래픽(GiGATwin Traffic)’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자사 자율주행차가 제공하는 자율주차 서비스를 체험 행사로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실증하고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행사부스에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와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이 꾸며진다.
 
[이창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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