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新리더열전<4>]-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보험영업 성공신화 곽근호, 갑부반열 셀프입증 청담 호화빌라

삼성생명 지점장 출신 오너, 법인보험대리점 성공가도

소속 보험설계사 4417명, 1인당 매출 업계 최고 수준

회사 설립 12년만 코스피 상장, 5000억대 부호 등극

기사입력 2021-08-10 13:00:19

▲ 보험영업 신화를 쓰고 있는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의 행보와 이력, 재력 등에 여론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곽근호 회장 소유 호실이 있는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사진=스카이데일리 DB]
 
보험영업 신화를 쓰고 있는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의 행보와 이력, 재력 등이 새삼 화제다. 일찍이 삼성생명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곽 회장은 퇴임 후 법인보험대리점(GA·General Agency)을 창업해 이곳을 초고속으로 성장시켰고 업계 최초로 유가증가시장(코스피) 상장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인물이다.
 
곽 회장은 명성만큼에 버금가는 부동산 재력을 갖춘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재벌가 인사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청담동 최고급빌라를 개인 명의로 소유 중이다. 그 가치만 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미 재벌급 반열에 올랐음을 스스로 내비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곽근호 회장은 GA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한 ‘에이플러스에셋’의 창업주다. 그는 일찍이 보험업계 안팎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능력을 입증한 인물이다. 1982년 학업을 마치고 보험업계 1위 회사인 삼성생명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평생을 금융업계에 몸담고 있다.
 
곽 회장은 삼성생명에서 삼성생명 개인영업사업부장, 기획·마케팅기획팀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삼성생명 지점장으로 있던 시절엔 14번이나 실적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에 파견돼 근무하기도 했다. 당시 곽 회장의 폭넓은 경험은 훗날 에이플러스에셋 창업의 자양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21년의 ‘삼성맨’ 생활을 마무리한 곽 회장은 2007년 에이플러스에셋을 설립했고 단숨에 업계 대표업체로 성장시켰다. 단편적인 예로 에이플러스에셋의 영업수익(매출액)은 2008년 948억원에서 10년 후인 2018년 2000억원대로 훌쩍 뛰었다. 지난해 연결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영업수익은 2851억원이다. 다양한 보험상품을 비교·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덕분이다. GA업계 최초로 도입한 ‘오더메이드(Order made·주문제작)’형 보험상품 판매도 남다른 성공신화의 비결이었다.
 
▲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사진=뉴시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 6월말 기준 132개 지점 소속 4417명의 보험설계사를 두고 있다. 35개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판매하며 국내 10대 GA 중 한 곳으로 있다. 설계사 1인당 매출액도 업계 최고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에이플러스라이프,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 에이플러스부동산중개 등 7개 계열사를 두고 있기도 하다. 영업뿐 아니라 사업영역에서도 곽 회장은 역량입증에 성공했던 셈이다.
 
곽 회장의 거침없는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창업 12년 만에 에이플러스에셋을 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시켰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 11월 말 공모가 7500원으로 코스피에 입성했다. 일찍이 과당영업 경쟁의 원흉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던 GA가 투자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아 증시에 이름을 올린 건 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곽 회장은 1분기 말 기준으로 에이플러스에셋 지분 20.06%를 소유하며 최대주주로 있다. 9일 종가 1만1150원을 기준으로 한 지분가치는 약 5057억원이다. 삼성생명의 영업신화를 새로 썼던 곽 회장은 수천억원대 자산을 보유한 부호로 거듭나면서 또 다른 역사를 쓰고 있는 셈이다.
 
이런 곽 회장은 남다른 이력, 행보에 버금가는 부동산 재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다.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곽 회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한 호실을 개인명의로 보유 중이다. 해당 호실의 면적은 공급면적 248㎡(약 75평), 전용면적 196.42㎡(약 59평) 등이다. 곽 회장은 해당 호실을 2015년 38억원에 매입했다.
 
상지리츠빌카일룸3차는 부촌으로 이름높은 청담동 내에서도 최고급 빌라로 꼽히는 곳이다. 내부공간이 고급스럽게 지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동시에 각 세대가 독립돼 있어 개인 생활이 보장돼 있다는 장점도 있다. 파노라마 한강조망과 교통편의성 등도 갖췄다. 단지 내 편의시설도 우수하며 바로 앞엔 한강공원이 있다. 이런 만큼 재계 유명인사 등이 다수 거주하고 있기도 하다.
 
부동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곽 회장 소유 호실의 가치(시세)는 약 50억원으로 평가됐다. 지난 5월 동일 평형대 호실이 49억원의 가격에 거래된 점도 주목받는 대목이다. 다만 고급빌라 거래 특성상 실거래가는 거래 당사자들의 상황 등에 따라 시세가격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강주현 기자 / sky_jhkang , jhkang@skyedaily.com]
  • 좋아요
    1

  • 감동이에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우디 축구팀 '알 힐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국가대표팀에서 영구 박탈 당한 '장현수'가 사는 동네의 명사들
강혜련
이화여자대학교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
장현수
알 힐랄SFC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동정의 시선이 아닌 피해자로서 고아의 권리를 찾아주죠”
요보호아동 및 보육원 퇴소자 위한 인권사업 진...

미세먼지 (2021-10-22 13:0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