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글로벌 클라스]

‘사람 나이로 120세’… 세계 최고령 붉은털 원숭이 숨져

평균 나이 15세 훨씬 지나 43세까지 장수

교토시 동물원, 이소코 추모행사 진행 예정

기사입력 2021-09-13 16:43:07

▲ 이달 초부터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진 이소코가 12일 아침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세계 최고령 붉은털원숭이 ‘이소코’. [사진=교토시동물원 페이스북]
 
세계 최고령 붉은털원숭이(히말라야원숭이) ‘이소코’가 세상을 떠났다.
 
12일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아침 이소코는 교토(京都)시 동물원에서 울혈성심부전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암컷인 이소코는 1978년 4월 15일 교토시 동물원에서 태어나 평생 새끼 10마리를 낳았다.지난해 42세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서 사육 중인 붉은털원숭이 가운데 세계 최고령 인증을 받았다.
 
붉은털원숭이의 평균 수명은 15년 정도로 올해 4월 43세가 된 이소코는 인간으로 치면 약 120세에 해당한다.
 
이소코는 이달 초부터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져 투약 치료 등을 계속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코는 5년 전부터 다른 고령의 원숭이 2마리와 함께 동물원 내 원숭이 양로원에서 여생을 보냈다.
 
한가롭게 여생을 즐기는 모습의 동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소코 사육 담당자는 “안타깝지만 그 천수를 누렸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이소코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교토시 동물원은 코로나19 긴급 사태로 현재 휴원 중이다. 동물원 측은 영업을 재개하게 되면 이소코를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허경진 기자 / sky_kjheo , kjheo@skyedaily.com]
  • 좋아요
    22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2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반건설 창업주 '김상열' 회장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김상열
호반건설
신윤식
하나로통신
양두석
보험연수원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1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동정의 시선이 아닌 피해자로서 고아의 권리를 찾아주죠”
요보호아동 및 보육원 퇴소자 위한 인권사업 진...

미세먼지 (2021-09-20 19:3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