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 바뀌어… 십중팔구 ‘기관 사칭형’

‘대출빙자형’의 5배 넘어… 민형배 의원 “당국의 단속·처벌로 근절 시급”

기사입력 2021-10-10 09:57:28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상반기 금융당국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 10건 가운데 8~9건이 정부기관을 사칭한 수법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범죄 유형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금감원에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를 신청한 계좌 1만4065건 중 정부 기관 사칭형에 따른 피해는 1만1732건으로 전체의 83.4%를 차지했다.
 
이는 전형적인 수법으로 여겨온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 2333건(16.6%)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정부기관 사칭형 피해 비중은 △2017년 15.4%(7712건) △2018년 21.7%(1만5211건) △2019년 22.4%(1만6272건) △2020년 43.2%(1만1173건)로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절반을 넘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 크게 보기=이미지 클릭 / ⓒ스카이데일리
 
반면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 비중은 △2017년 84.6%(4만2301건) △2018년 78.3%(5만540건) △2019년 77.6%(5만6216건) △2020년 56.8%(1만4686건)으로 꾸준히 절반 이상을 기록하다가, 올해 상반기 들어 16.6%(2333건)로 크게 줄었다.
 
민형배 의원은 “코로나19로 재난지원금 및 서민금융제도 안내, 코로나 안내 문자 등 정부발 문자가 급증하면서 보이스피싱의 가장 흔한 수법도 정부기관 사칭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은 정부발 실제 메시지의 신뢰도마저 저하할 수 있는 만큼 관계 당국의 각별한 단속과 처벌로 근절에 힘써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학형 기자 / sky_hhkim , hhkim@skyedaily.com]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80년대 '학표 장수필름'을 출시해 한국 농업과 농촌 혁명을 가능케 한 일신화학공업의 '임동욱' 회장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임동욱
일신화학공업
장혁
싸이더스HQ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미세먼지 (2021-12-01 09:0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