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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건물탐방<240>]-현우진 강사

0.1% 스타강사 현우진, 청담·논현 부촌 1000억 건물주

스탠퍼드大 차석 졸업 수학 1타 강사, 청담 펜트하우스·논현·성수동 건물 소유

수년 간 부동산 시세 차익만 수백억…소유 부동산 자산 규모만 1000억원 이상

기사입력 2021-10-30 00:05:00

▲ 현우진은 지난해 7월 성동구 성수동의 건물 한 채(사진)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카이데일리
 
수험생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메가스터디 수학 일타강사 현우진(남·34)의 남다른 재력이 새삼 화제다. 스카이데일리 확인 결과 그가 현재 소유한 부동산 자산의 가치만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소재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담동 펜트하우스·논현동 건물·성수동 건물까지…부동산 재력만 1000억 ‘이상’
 
수학 일타강사 현우진(남·34)은 경매를 거쳐 36억5000만원에 새로운 작품을 손에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가 낙찰 받은 작품은 일본의 거장 구사마 야오이의 2015년작 ‘골드-스카이-네츠(Gold-Sky-Nets, 112.0×145.5cm)’다. 그는 이번 경매를 포함해 구사마의 작품을 수집하는 데 약 120억원을 쏟아 부었다.
 
그는 고가의 미술품뿐 아니라 부동산 재력도 갖추고 있다. 부동산 업계 및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현우진은 지난해 7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소재 대지면적 231㎡(약 69.87평), 연면적 356.22㎡(107.75평) 규모의 건물을 32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우람 원빌딩 팀장은 “해당 건물은 성수전략정비구역 내에 위치한 건물로 현재는 신축행위가 불가능한 지역이다”면서 “현우진 씨는 추후 지가 상승을 염두하고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건물이 거래된 지 1년 남짓밖에 안됐기 때문에 현재 가격은 40억원 정도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우진은 현재 7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시현하고 있는 셈이다.
 
▲ 현우진은 지난해 매입한 건물 외에도 강남권에 건물 한 채와 펜트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다. 사진은 현우진 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초고가아파트 PH129(왼쪽)와 논현동 건물 ⓒ스카이데일리
 
현우진은 성수동 건물 외에도 강남권에 소재한 펜트하우스와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부자다. 그는 2017년 9월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PH(피에이치)129’의 펜트하우스 세대를 분양받았다. 당시 분양가는 250억원으로 알려졌다. 복층 세대로 전용면적만 407.71㎡(123.33평)에 달한다. 이곳은 현우진 외에도 장동건과 박인비 등 유명인사들이 분양받은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고급빌라·아파트를 전문으로 다루는 이관규 더공인중개사 팀장은 “고가 부동산의 경우 사고 싶은 사람이 어느 정도 선에선 파는 이가 제시한 금액을 맞춰주며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기 때문에 250억원 이상, 정확힌 알기 어렵지만 300억원까진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현우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빌딩을 2018년 1월 23일 320억원에 매입해 소유하고 있다. 해당 빌딩의 규모는 대지면적은 1034.2㎡(312.84평), 연면적은 4102.88㎡(1241.12평) 등이다.
 
현재 1층엔 커피빈이 자리한다. 건물 1층 전부를 2023년까지 2월 28일까지 주식회사 커피빈코리아가 임차해 있다. 이를 통해 적지 않은 임대료를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람 원빌딩 팀장은 “현재 이 건물의 가치는 750억원에서 800억원 사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 일타강사, 연봉만 수백억…1인 중소기업 위용 과시
 
1987년생인 현우진은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그는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과 학사를 3년 3개월 만에 차석으로 조기졸업했다. 현재 메가스터디에 소속돼 스타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프로필 상으론 키가 188cm, 몸무게 80kg으로 장신이며, 신체 비율도 월등하다. 본인이 직접 밝힌 바로는 학교 성적이 항상 극 상위권이었으며, 어릴 때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 현우진(사진)의 연수입은 200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진=메가스터디 홈페이지 캡처]
 
누구보다 노력했다는 그는 자신은 받지 않았던 사교육계로 입성해 이름을 알린다. 그가 강의를 맡은 과목은 수학이다. 그는 2010년부터 강사 생활을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강의 시작 이후 점점 수강생이 불어나더니 3년 정도 후엔 현장강의를 전타임 마감시켰다고 알려졌다. 이후 2014년 11월에 메가스터디로 이적해 2018년을 기점으로 소위 ‘1타 강사’가 됐다. 수능 수리영역 강사하면 떠오르는 인물이다.
 
엄청난 수의 수강생에 걸맞게 그가 팔아치우는 교재 양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교재 중 ‘뉴런’시리즈는 2018년에 99만권이 팔렸고, 그 후로는 해당 시리즈가 해마다 100만권 이하로 팔린 적이 없다고 한다.
 
교육계 안팎에선 현 강사의 인기 비결 중 하나로 꼼꼼함을 뽑는다. 그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입을 모아 “현우진 선생님은 교재에서 ‘시험에 안 나올 것 같다’는 이유로 절대로 해당 내용을 대충 설명하지 않으신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집중할 수밖에 없고, 극 상위권 학생에겐 적잖은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그는 출중한 입담으로도 유명하다. 수강생들은 그가 수업 중 수학 문제를 풀다가 개인적인 경험을 털어놓는다거나 학생들과 자주 소통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현재 메가스터디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나, 내년에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후에 계약을 연장할 것인지 이직할 것인지에 대해 수강생들과 관련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종주 기자 / sky_myebyeol , jjee@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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