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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섬’ 꿈꿨던 560억 들인 노들섬

오세훈 시장, 노들섬 운영진 고발

박미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1-11-21 17:30:22

▲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2019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노들섬에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없어 장소 곳곳마다 썰렁한 모습이다. 주로 소규모 음악 공연과 강의·전시 공간으로 쓰기 위해 나름대로 화려하게 꾸며놨지만 2년 간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며 상황은 악화됐다. 최근 운영 과정까지 문제가 제기 돼 감사에 나섰다. 사진은 노들섬 건물 1층에 입점 업체가 없어 통째로 비어있는 모습.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박미나 기자 mina092@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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