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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당장 하락보다는 상승률 둔화 한동안 유지”

부동산R114 주간동향

임병철 연구원 “주택 공급 감소 우려 해소되지 않아”

서울 아파트 값 0.08% 상승 직전 조사 대비 0.01%↓

기사입력 2021-11-28 09:00:16

▲ 서울 신사·압구정동 일대 전경 ⓒ스카이데일리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에 종합부동산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부동산 업계 안팎에선 서울·수도권 집값 변동률이 당장 하락을 기록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동안은 상승세가 주춤하는 수준에 머무를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부동산R114(www.r114.com)에 따르면 이달 2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8% 올랐다. 직전 조사(0.09%)와 비교해 오름폭이 0.01% 축소됐다. 재건축은 0.10%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는 0.07% 올랐다. 이밖에 신도시가 0.04%, 경기·인천이 0.04% 올랐다.
 
서울은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지역과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지역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역별로는 △금천(0.21%) △강남(0.15%) △강북(0.15%) △광진(0.15%) △관악(0.14%) △강동(0.13%) △강서(0.12%) △용산(0.11%) △종로(0.09%) △노원(0.08%) △구로(0.07%) △서초(0.07%) 순으로 상승했다. 금천은 시흥동 벽산타운3단지, 신현대, 관악우방, 남서울힐스테이트 등이 1000만~3000만원 올랐다. 강남은 압구정동 신현대, 현대8차,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 개포동 주공7단지 등 재건축 추진 단지가 5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강북은 입주 연차가 길지 않은 미아동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2000만~3000만원 올랐고 광진은 자양동 자양5차현대, 동아, 광장동 광장현대3단지 등이 1500만~3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0.10%) △분당(0.06%) △평촌(0.06%) △일산(0.05%) △김포한강(0.04%) △산본(0.03%) △중동(0.03%) △파주운정(0.03%) 등이 올랐다. 광교는 하동 힐스테이트광교, 이의동 광교e편한세상, 광교자연앤자이2단지 등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분당은 정자동 동양파라곤, 야탑동 현대아이파크, 매화공무원2단지 등이 500만~5000만원 올랐다. 평촌은 평촌동 귀인마을현대홈타운, 초원한양, 호계동 무궁화금호, 무궁화효성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수원(0.10%) △의정부(0.10%) △김포(0.09%) △군포(0.07%) △양주(0.07%) △이천(0.06%) △화성(0.06%) △구리(0.05%) △남양주(0.05%) △용인(0.05%) 등이 올랐다. 수원은 화서동 화서주공3단지, 권선동 성지, 영통동 삼성·태영, 망포동 영통한양수자인에듀파크 등이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의정부는 신곡동 신성·벽산, 장암동 주공2단지, 호원동 한주1차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김포는 통진읍 마송현대2차, 북변동 풍년2단지동남,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1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6%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 모두 0.04% 올랐다.
 
서울 전세가격은 수요가 줄면서 한산한 모습이 이어졌다. △서초(0.17%) △종로(0.14%) △강북(0.10%) △도봉(0.09%) △마포(0.08%) △강남(0.07%) △용산(0.07%) △은평(0.07%) △강동(0.06%) △강서(0.06%) △영등포(0.06%) 등이 상승했다. 서초는 반포동 반포자이, 우면동 서초네이처힐3단지, 서초동 현대슈퍼빌 등이 1000만~7000만원 올랐다. 종로는 창신동 두산, 홍파동 경희궁자이2단지가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강북은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2000만원 가량 올랐고 도봉은 방학동 세라믹, 벽산1차, 창동 상계주공19단지가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0.20%) △파주운정(0.19%) △평촌(0.06%) △분당(0.05%) △일산(0.02%) △중동(0.02%) △김포한강(0.02%) 등이 올랐다. 광교는 이의동 광교e편한세상, 광교자연앤자이2단지, 광교자연앤자이3단지가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파주운정은 야당동 한빛마을1단지한라비발디센트럴파크, 한빛마을3단지자유로아이파크, 목동동 산내마을6단지한라비발디플러스가 250만~500만원 올랐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안양, 무궁화효성, 평촌동 향촌현대4차, 향촌롯데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의정부(0.10%) △남양주(0.09%) △군포(0.08%) △김포(0.08%) △용인(0.08%) △파주(0.07%) △양주(0.07%) △시흥(0.06%) 등이 상승했다. 의정부는 신곡동 신성, 벽산, 금오주공그린빌4단지, 건영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남양주는 오남읍 대한, 별내면 반도유보라, 호평동 라인그린, 화도읍 신한토탈 등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임병철 수석연구원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으로 매수심리는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당장의 하락보다는 현재와 같은 거래량과 상승률 둔화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대출 규제를 통해 유동성 축소에 들어가더라도 집값 급등 요인의 한 축인 주택 공급 감소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매수심리가 위축됐지만 교통망 호재 지역이나 공급 희소성이 부각되는 곳, 대출 부담이 덜한 비(非)아파트로 매수세는 제한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서 “더불어 관망세가 장기화될 경우 매매시장은 안정될 수 있지만, 일부 매매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불안한 전세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문용균 기자 / sky_ykmoon , ykm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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