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수원 팔달10구역 비대위, 조합 횡포에 맞대응 예고

조합 옹호하는 수원시 작태에 분통 터트려

기사입력 2021-12-23 15:36:24

▲ 팔달10구역 재개발사무실 ⓒ스카이데일리
 
경기 수원팔달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한창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마감재변경안을 둘러싼 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간 마찰이 점입가경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 수원팔달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인계동 847-3번일 일원에 3430가구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수원팔달10구역 비대위 측에 따르면 올해 2월 L조합장이 취임하면서 분양계약서에 해당되지 않는 6개의 마감재 변경이 추진됐고 마감재 변경 시 동질, 동가 이상으로 시공해야한다는 분양계약서 내용이 있음에도 가격대비표가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조합장은 모델넘버가 없어 비교가 불가하다는 비상대책위의 의견을 묵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위측은 총회 이후 조합원들이 항의를 위한 방문과 서면결의 철회 요청기존 마감재로의 시공 요구 등 내용증명을 통한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출하고 있으나 조합이 이를 무시하면서 검토중이라고만 답뱐하고 있다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아울러 비대위측은 홍보요원(기표원)을 동원한 서면결의서를 받아가는 과정에서의 부당함비교전시를 위한 홍보물 손괴문자 협박으로 지난달 12일 기존마감재와 변경 마감재에 대한 실물 비교 등 수원시청 도시정비과로 민원을 제출했다.
 
다만 수원시는 조합의 문제는 조합이 알아서 해야 될 일이다”고 일축했고, 비대위 측은 이에 19일 재민원을 요청하면서 수원시는 권고가 아니 지도를 약속했다.
 
다만 현재까지 아무 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는 게 비대위측의 설명이다.
 
더욱이 비대위측 자료를 검토한 수원시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부정 증빙자료는 경찰서에 갈 일이라며 이는 시에 서 감독할 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대의 측은 시 역시 주민들의 의견을 같이 묵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비대위측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실제 시공 샘플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시공사와 조합이 사업비 증액을 떠 넘긴다면 기존 마감재 선택 시점의 제품가격보다 모든 원자재 값이 상승한 현 시점에서 변경 마감재의 품질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로 인해 기존 마감재 업체가 일반분양자들의 옵션가를 상승할 경우 이를 시공사든 조합이든 떠 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사업비 증액 및 조합 회계 부정부실 시공 등의 합리적인 의심이 들 수 있다면서 당초 조합이 사업비 증액이 없다는 말을 거짓으로 부실시공으로 인한 일반분양의 집단 크레임이 생길 수 있는 심각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마감재 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은 최소 20억원 이상으로 법적 분쟁이 길어지고 시공사와 조합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현재 공사가 40% 가량 진행된 상태에서 입주시기가 늦춰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염려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화성시 한 조합아파트 청약자는 조합아파트의 횡포가 어제·오늘의 일었느냐며 준공 1년 반 앞 둔 시점에 200억원 규모의 마감재를 서둘러 변경한 의도가 있었을 것으로 조합원들의 권리를 위해서라도 정부의 총체적인 감사와 전국 지자제에서의 자성이 필요한 때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취재진은 반론을 듣기 위해 조합장 사무실 방문 및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  
 

 [양종식 기자 / jsyang@skyedaily.com]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4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전FC 감독 부임 6개월을 맞은 ‘충칭의 별’ 이장수 감독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김석화
분당차병원 차 심미의학연구원
백인호
YTN
이장수
중국 선전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2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탄생‧소멸의 과정 거칠 뿐… 암호화폐 사라지지 않아”
핀테크·분산금융·암호화폐 연구하는 디지털자...

“목수는 엄연한 전문직, 자긍심 없인 못 버텨요”
“사회선 여전히 ‘막일꾼’ 인식… 당당한 대접...

미세먼지 (2022-08-17 18:3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