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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률 역대 최고

오피스텔 매매거래도 증가세

기사입력 2022-01-12 10:48:06

▲ 오피스텔 밀집 전경 [사진=남충수 기자] ⓒ스카이데일리
 
아파트값 상승에 인기를 끌었던 수도권 오피스텔이 지난해 역대 최고의 매매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KB부동산 월간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 일반 거래가격은 2020년 말 2억6869만원에서 지난해 말 2억9520만원으로 올랐다. 연간 상승률이 무려 9.86%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0년 이후 최고치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률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3% 안팎을 유지하다 2012년에는 0.66% 상승에 그쳤다. 주택시장이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이듬해인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각각 1.8%, 0.65% 하락한 바 있다.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지난해처럼 9%대 상승률을 기록한 적은 없었다.
 
경기와 인천의 경우 매매가격 상승세가 더욱 가팔랐다. 지난해 경기도는 19.75%, 인천은 23.43% 오르면서 나란히 연간 상승률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심지어 인천의 경우 2020년 연간 상승률인 11.92%의 두 배에 달하기도 했다.
 
오피스텔의 인기는 거래량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총 3만8008건으로 2020년 전체 거래량인 3만1059건을 넘어섰다.
 
경쟁도 치열하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지난해 오피스텔 청약 통계(12월 27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59㎡ 이상 주거용 오피스텔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50.1대 1을 기록했다.
 
분양업계 안팎에선 지난해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곳이 나올 정도로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이처럼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는 이유는 최근 아파트값이 높아지고 주택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면서 대안상품으로 오피스텔이 부각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대출조건 및 세금규제가 까다롭지 않으며,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로 포함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 정부가 지난해 9월 바닥난방 설치 기준을 전용면적 85㎡ 이하에서 120㎡ 이하로 높이는 등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 발표는 오피스텔을 사실상 주거시설로 평가하는 계기가 됐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은 “가구분화가 가속화되면서 주로 1~2인가구용 주택으로 구성된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것이다”면서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대안 주거로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유지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문용균 기자 / sky_ykmoon , ykm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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