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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25%… 전월과 비슷

대기업 0.24%·中企 0.33%·주담대 0.11%·신용대출 0.36%

기사입력 2022-01-13 12:09:28

▲ 금융감독원. ⓒ스카이데일리
 
지난해 9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11월에도 여전히 최저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25%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0.01%p 상승, 전년 동월 대비 0.09%p 하락한 수치다.
 
최근 4년간 전년 대비 11월 원화대출 연체율의 변동폭은 △2018년 11월 0.02%p △2019년 11월 0.02%p △2020년 11월 0.00%p △2021년 11월 0.01%p 등으로 나타났다.
 
원화대출 연체율은 통상 은행이 매분기 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하기 때문에 분기 중에 상승하다가 분기 말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11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9000억원으로 전월과 유사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000억원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31%로 전월 말 대비 0.01%p 올랐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11%p 내렸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4%로 전월 말 대비 0.01%p 하락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33%로 0.01%p 상승했다. 중기대출 중 중소법인·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각각 0.43%, 0.2%로 전월 말 대비 0.02%p 상승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연체율은 0.18%로 전월 대비 0.01%p 올랐고 전년 동월에 비해 0.06%p 내렸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월과 유사했고,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36%로 전월 말보다 0.03%p 상승했다.

 [김학형 기자 / sky_hhkim , hhkim@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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