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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305>]- 방송인 주진우

라디오DJ 주진우 청담동 아파트 분양 받아 소유

2020년 12월 31일 매매…매매가 18억7700만원

부동산 “고층 매물 16억2000만원…가격 떨어져”

감독 맡은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 개봉 앞둬

기사입력 2022-01-29 00:05:00

▲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인 주진우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사진) 소재 아파트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남충수 기자] ⓒ스카이데일리
 
라디오DJ로 활동하고 있는 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가 고급 빌라·아파트가 즐비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아파트를 분양받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면적은 넓지 않아
 
부동산 업계와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주진우는 2020년 12월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아파트의 한 호실을 분양받았다. 소유권이 이전된 시기는 이듬해 1월 8일이다. 현재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호실은 공급면적 20평, 전용면적 15평 규모다.
 
당시 거래가액(분양가)은 18억7700만원으로 확인됐다. 그는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정부가 2019년 ‘12·16 대책’을 통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매입 시 주택담보대출을 원천적으로 금지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그가 소유한 호실이 있는 원룸형 아파트는 1개 동, 최고 높이 7층에 20여 세대로 구성됐다. 청담동에 살고 싶은 1, 2인 가구 수요층을 고려해 지었다는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와 관련해 고급빌라·아파트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관규 더공인중개사 팀장은 “청담동이란 위치에 걸맞게 최고급으로 지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다만 수요가 엄청나게 많지는 않은 것이 현실이다”고 운을 뗐다.
 
▲ 분양가는 18억원이 넘는다. [사진=뉴시스]
 
이어 “크기도 작고 주택 수에 포함돼 그렇다”면서 “이름이 알려진 분들도 매매했지만 공실이 꽤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2020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분양가와 비교하면 현재 가격은 하락한 상태다”며 “저층의 경우 15억8000만원, 고층의 경우 16억2000만원에 물건이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현재 사신 분들은 시세 차익 보단 실 거주, 임대 목적으로 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 씨가 소유한 호실과 면적이 거의 같은 호실의 월세 매물이 보증금 1억원에 임대료 500만원에 나와 있다. 전세 호가는 12억원이다.
 
라디오 DJ로 활동…영화 ‘나의 촛불’로 감독 데뷔
 
주진우는 1973년 전북 고창군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일요신문, 시사저널, 시사인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탐사 보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끈질기게 특정인을 따라다니며 계속 질문하고 녹취하는 취재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중들에겐 이명박 전 대통령, 삼성, 대형 교회와 관련해 취재하고 보도한 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나는 꼼수다’의 멤버로 취재를 통해 사실을 제시하는 역할로 활약했다.
 
2019년 시사인을 퇴사한 뒤론 라디오DJ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데일리 라디오 프로그램을 두 개 진행하고 있다.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등이다. 그는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를 통해 DJ로 데뷔했다. 2019년 9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데 음악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주진우의 라이브는 정치·시사 프로그램이다.
 
▲ 주진우는 기자에서 라디오 DJ를 거쳐 영화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진우는 설 연휴 이후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그가 연출한 작품의 제목은 ‘나의 촛불’이다. 배우 김의성과 함께 연출했다. 이 영화는 2016년 촛불집회를 최초로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에는 당시 촛불집회의 시발점이 된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부터 손석희 JTBC 총괄사장, 유시민 작가, 그리고 보수와 진보의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등장한다.
 
이 영화는 2018년 기획 돼 2019년 만들어졌지만 코로나 상황 등으로 인해 대선을 목전에 둔 시점에 개봉하게 됐다. 3월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의 인터뷰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문용균 기자 / ykm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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