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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BTS ‘병역특례’ 찬성
BTS 대체복무 전환 찬성 60.9% 반대 34.3%
대중문화예술인도 편입에 포함하는 법안 계류
이건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9-19 13:11:19
▲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공동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BTS(방탄소년단)과 7월19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방탄소년단 군 복무를 놓고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체복무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국민 10명 중 6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의뢰로 리얼미터는 14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같은 국위 선양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하는 병역법 개정을 묻자 찬성60.9%, ‘반대34.3%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에서도 군에 입대해 공익을 위한 공연 등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에는 58.7%가 찬성으로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를 보였다.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은 3.7.7%였다.
 
현행 병역법에 따르면 국제예술경연대회 2, 국내예술경연대회 1위 등의 성적을 거둔 예술·체육 분야 특기자는 군 복무를 34개월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복무 할 수 있다.
 
다만, 그동안은 대중문화예술인을 병역특례에 포함시키는 것에 여당과 정부 간 엇갈린 태도를 보였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형평에 맞지 않는 만큼 균형을 맞출 필요성에 대해 역설해왔다.
 
반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 측면에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국방부의 기본 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대중문화예술인의 예술·체육요원 편입과 관련된 병역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으므로 논의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문을 열어둔 만큼 이번 여론조사가 변수를 가져올 수 있다.
 
국회에는 법안에 대중문화예술인을 포함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3건 계류 중이다.
이현승 국회 국방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병역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병역의 공정성 및 형평성, 국가적 이익을 모두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논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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