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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한국시간 21일 오전 1시 개막
12월19일까지 총 64경기 8개 구장서 나뉘어 열려
대한민국, 같은 조인 포르투갈·가나·우루과이와 열전
붉은악마, 월드컵 거리응원전 서울 광화문광장서 개최
김준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1-21 01:03:59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닷새 앞둔 15일 오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대로를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월드컵 마스코트인 ‘라이브’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 카타르에서 개막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1시에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카타르-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1차전을 시작으로 29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월드컵 챔피언을 가리는 최종 결승전은 1219일 오전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월드컵이 아시아에서 열린 것은 2002년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이후 20년 만이다
 
주최 측은 이번 월드컵의 마스코트를 라이브로 정하고 아랍 국가에서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 홍보에 나섰다. 아랍어로 라이브는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라는 뜻이다
 
그동안 월드컵은 여름인 67월에 개최됐지만,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1112월에 열린다. 주최 측은 현지 여름 낮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어 축구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대회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대회에선 총 64경기가 치러지는데 8개 구장에서 나뉘어 열릴 예정이다
 
조 편성은 A조에 카타르·에콰도르·세네갈·네덜란드 B조에 잉글랜드·이란·미국·웨일스 C조에 아르헨티나·사우디아라비아·멕시코·폴란드 D조에 프랑스·덴마크·튀니지·호주 E조에 스페인·독일·일본·코스타리카 F조의 벨기에·캐나다·모로코·크로아티아 G조에 브라질·세르비아·스위스·카메룬 H조에 포르투갈·가나·우루과이·한국으로 이뤄졌다.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얻어 첫 월드컵 본선 그라운드에 선다
 
우리나라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올해 카타르 대회까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표팀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우리나라의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 여파로 부정적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는 이번 월드컵 거리 응원을 펼치기로 최종 결정했다
 
붉은악마 서울지부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추진하기로 했다이미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했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픔과 슬픔을 기억하면서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되도록 더 안전하고, 더 진심으로 한민국을 외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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