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폴리로그 > 국회·정당
검찰, 정진상 소환 조사… 구속적부심 기각 하루 만에
법원, 24일 정진상 구속 합당 결론
대장동 개발 사업 李개입 여부 추궁
임한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1-25 17:57:54
▲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소환해 본격 조사에 나섰다.
 
25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엄희준 부장검사)는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정 실장을 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법원으로부터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지 하루만이다. 검찰은 정 실장 구속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정 실장을 수시로 불러 혐의를 추궁할 방침이다.
 
앞서 정 실장에 대한 검찰 조사는 불구속 상태였던 15일과 구속된 직후인 20일 두 차례 진행됐다. 첫 조사 때는 약 13시간40, 두 번째 조사는 4시간가량 소요됐다.
 
정 실장은 대장동 일당에게서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 제공 대가로 6회에 걸쳐 14000만 원의 금품을 받고, 김만배 씨 등을 대장동 개발 사업자로 선정해주는 대가로 개발 이익 중 428억 원가량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19일 구속됐다.
 
정 실장 측은 구속 당시 검찰이 물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대장동 일당의 진술만 근거로 무리하게 범죄사실을 구성했다며 구속적부심도 청구했지만 법원은 청구 이유가 없다며 받아주지 않았다.
 
검찰은 이 사건을 지방자치권력의 사유화로 규정하고 정 실장의 윗선이었던 이재명(당시 성남시장) 민주당 대표와의 연관성을 집중수사할 계획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41(청담동) 세신빌딩 9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5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