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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불법 폐기물 투기자 끝까지 잡는다
폐비닐·폐어망 200여t 투기자 적발 검찰 송치 예정
박현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2-04 17:55:59
▲ 충청남도 당진시가 불법 폐기물 투기자와 전쟁을 선포했다. 불법 폐기물 투기자는 끝까지 추적해 잡겠다는 강한 의지다. 석문면 삼봉면 일원 무단 폐기물 불법투기 현장. [사진 제공=당진시]
 
충청남도 당진시가 불법 폐기물 투기자와 전쟁을 선포했다. 당진시는 최근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사업장 폐기물 약 200t을 불법 투기자를 적발하고 적법 처리 조치했다. 
1022일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와 자원순환과는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불법 폐기물을 대량 투기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폐비닐·폐어망 등 사업장 폐기물 200t이 창고 내외부에 방치돼 있음을 확인하고 관내 폐쇄회로(CC) TV를 활용해 운반 차량과 신원을 확보했다.
 
당진시는 전남 영암과 경기도 화성, 평택, 도로공사 등을 찾아다니며 폐기물 운반경로를 확인한 뒤 전남 영암의 모 업체가 폐기물을 반입했음을 파악했다. 
 
시는 폐기물 불법 투기자에게 폐기물 적법 처리 조치명령을 내려 폐기물 200여t을 모두 처리 완료했으며 투기 행위자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조사를 진행한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환경관리사업소 박재근 소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당진시의 빠른 현장 대처로 불법 행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폐기물 불법투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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