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9 00:23
뉴스 > 富동산 > 건물
“올해 강남 오피스 임대차 시장 고전” 전망
알스퀘어, 올해 오피스 임대차 전망 설문조사
응답자 65% ‘작년보다 나쁠 것’… 오피스 매매도 ‘먹구름’
김재민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1-11 10:12:48
ㅗ
▲ 강남역 일대 임대문의 안내가 붙은 빌딩의 모습. ⓒ스카이데일리
 
경기 둔화로 오피스 매매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올해 서울 강남 오피스 임대차 시장도 예년보다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재 서울 주요 업무지역은 자연공실률(5% 안팎)을 밑돌 정도로 호황이지만 이런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고 본 것이다.
 
11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임직원 8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16일간 설문 조사한 결과 65.2%가 올해 오피스 임대차 시장 분위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란 답변은 31.5%,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2%에 그쳤다.
 
오피스 임대차 시장 악화로 공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한 전문가의 93.1%는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를 이유로 꼽았다.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올해 오피스 임대료 역시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이를 감당할 만한 여력이 안 된다고 본 것이다.
 
응답자 다수는 서울·수도권 주요 권역의 오피스 임대차 시장 대부분이 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악화 예상 지역을 묻는 말에 가장 많은 전문가(25.8%)는 서울 ‘강남권’을 꼽았다. 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다수 입주한 지역 특성상 이들의 실적 악화로 임대차 수요가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고
이어 ‘마곡’과 ‘도심권(CBD)’  ‘판교·분당’  ‘여의도권(YBD)’이 각각 23.6%·16.9%·14.6%·12.4%를 차지했다.
 
오피스 매매 시장 분위기도 녹록지 않다. 응답자 10명 중 8명(76.4%)은 ‘올해 업황이 전년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10명 중 7명(75.3%)이 ‘금리’를 꼽았다. 투자시장 침체에 따른 ‘스타트업 부진’은 21.3%였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2,394 ▶
어제 150,340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