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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 이성만 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설전이 여야 신경전으로 커지면서 행안위 전체회의가 파행되기도 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이 의원이 발언권을 얻지 않은 채 장 행안위원장에게 회의 속행을 요구했다. 이에 장 위원장이 “아직 그런 힘이 남으셨네요”라며 “자리 옮긴 거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이 의원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점을 비꼬았다. 두 사람의 설전은 여야의 신경전으로 이어지면서 서로 사과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장 위원장이 오전 회의 정회를 선포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이어진 오후 회의에 불참했다.
dyki**** 돈 봉투 의혹을 받고도 소리 지르는 거 부끄럽지 않나.
dong**** 그냥 국회 해산시켜 주세요.
bigm**** 대한민국 정치 너무 부끄럽다.
예비신랑 30대 공무원 극단 선택… “공무원 대우 열악해 이런 일 반복돼”
공무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30대 공무원 A씨가 숨졌다. 이달에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공무원이 3명이다.
17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봉화읍 한 아파트에서 봉화군청 소속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정황을 발견하지 못해 A씨의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강원 원주시에서 공무원 B씨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B씨는 팔 부상으로 병가를 냈다가 뇌전증을 진단받고 병가를 낸 상태였다.
good**** 공부하고 시험 봐서 들어왔는데 일이 생각했던 것이랑 다르니 괴리감이 있었겠지.
p5ark**** 뻔하지. 인생 올인해서 시험 붙어 자리 앉아보니 민원인들 소리 지르지, 윗사람들은 놀면서 어린애들한테 일감 몰아주는데 봉급은 박봉이야.
spgk**** 공무원들에 대한 대우가 열악하니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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