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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탄소중립 청사진 그린다
EV 배터리∙수소 등 넷제로 기술·비전 등 선봬
기후변화 인한 폭염·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5-25 10:52:21
▲ SK 통합 전시부스 전경. SK그룹 제공
 
SK그룹이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기후에너지 분야 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기술·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SK그룹은 25일 SK이노베이션·SK E&S·SK에코플랜트·SKC·SK C&C·SK일렉링크 등 6개 계열사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탄소중립관에서 450규모의 통합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산업 선도 및 신성장동력화 도모를 위해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은 물론 주요국 정부·국제기구 인사·학계 등이 참여했고 행사도 개막식 컨퍼런스(비즈니스·도시·리더스서밋) 전시회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한 한국과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 이행 노력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기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기업의 역할 등을 함께 논의한다.
 
앞서 SK는 지난해 1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이어 올해 1‘CES 2023’에서 함께 실천에 나서자는 취지의 한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SK그룹 계열사들은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통해 지난 CES 전시의 연속선상에서 탄소 감축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는 전기차 배터리·폐배터리 리사이클링·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수소 밸류체인·재생에너지 발전·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넷제로(Net Zero)’ 기술과 사업 청사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및 친환경 기술을 집약해 선보인다. 우선 SK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포드150에 탑재된 ‘NCM9’ 현존하는 전기차 배터리 중 충전속도가 가장 빨라 단 18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한 ‘SF(Super Fast) 배터리비싼 원자재인 코발트를 뺀 대신 독자적인 기술로 기존 NCM과 유사한 성능을 구현한 코발트 프리(Co-free) 배터리등을 전시한다.
 
생활 속에서 대량 발생되는 폐플라스틱을 다시 석유자원으로 되돌리는 SK지오센트릭의 폐플라스틱 재활용기술도 함께 전시한다. SK지오센트릭은 전 세계에서 3대 폐플라스틱 재활용 핵심기술을 모두 확보한 유일한 기업으로, 2025년 울산에 준공되는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를 통해 연간 32만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SK E&S는 수소 생산·유통·활용 및 CCUS 등 에너지 분야에서의 다양한 탄소 감축 솔루션과 함께 수소 사업 파트너사 플러그파워(Plug Power)의 수소연료전지 및 지게차 등의 실물을 전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부터 그린수소 산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각 핵심 요소들의 실물을 선보일 계획이며, SKC는 친환경 플라스틱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My Green Place)'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SK일렉링크는 그린 모빌리티를 위한 필수 요소인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하고 충전소 운영 특화 솔루션을 시현한다.
 
SKC&C는 탄소 중립 실현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나선 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 컨설팅을 시작으로 ESG 종합 진단 플랫폼 클릭(Click) ESG’ 탄소 감축 인증거래 플랫폼 센테로(Centero)’ 스코프3(Scope3) 수준의 탄소 배출량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넷제로 플랫폼등을 소개한다.
 
SK 관계자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주제와 SK가 추구하는 탄소 감축 여정이 서로 일맥상통한다이번 전시를 통해 SK가 친환경 산업 전반에서 가장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기술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는 점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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