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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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이 도내 23개 시군이 참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대회의 수상기관 평가기준은 자원봉사활성화 주요시책과 자원봉사 참여율 등 7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토대로 선정됐다.
군은 4일 동안 열린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약 1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외부 방문객들을 안내하면서 성공축제에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코로나19장기화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참여율이 감소된 가운데 군 공무원들이 부서별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공직자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민관협력 자원봉사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2003년 1월에 설립된 군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벽화봉사단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 △별 고을 통 돌이 이동빨래방 △‘빙수야 여름을 부탁해’라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시사철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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