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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나이지리아 광폭행보’… 사업영역 다각화 모색
14일부터 20일까지 나이지리아 주요 관계자 만나
거점시장 기반 확고히 다지고 새로운 사업영역 확대
정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21 10:12:30
▲ 정원주(오른쪽 네번째) 대우건설 회장이 15일 아부자 Centenary City 전시장을 방문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14일부터 20일까지 정원주 회장이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석유부 장관·FCT장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현지 사업 확대를 논의하고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회장의 이번 출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국내 건설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기 위한 것으로 대우건설의 영업맨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회장 취임 때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정 회장은 14일 오전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 도착해 곧바로 대우건설 지사와 법인을 방문해 사업현황 등을 보고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현지 법인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주요 관계자들과 투자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15일 아부자의 대표 신도시인 Centenary City 신도시 전시장 및 현지 부지 등을 확인하고 나이지리아 힐튼호텔 및 발전회사 등을 소유한 나이지리아 재계 4Heirs(에어) 그룹의 안토니 엘루멜루 회장과 양사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했다.
 
또 정 회장은 김영채 주 나이지리아 대사를 예방하고 현지에서의 대우건설 추진 사업에 대한 지원을 논의한 후 연이은 일정을 소화했다.
 
16일 정 회장은 하이넨컨 록포베리 나이지리아 석유부 장관을 만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NLNG 트레인 7호기 사업을 비롯해 와리와 카두나 두 지역에서 시공되고 있는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에 대해서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하이넨컨 록포베리 장관은 대우건설의 훌륭한 사업수행력에 매우 만족한다. 대우건설의 전문성이 현재 진행 중인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에서 상호 이익이 될 것”이라앞으로도 대우건설과의 협력을 확장·강화해 경제성장과 인프라 개발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나이지리아 수도인 아부자를 관할하는 니에솜 위케 연방수도지역부(FCT) 장관을 만나 대우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NLNG 트레인7·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 프로젝트 진행 현황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설명했고 아부자 지역의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의견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장관께서 리버스 주지사 재직시절부터 대우건설과 인연이 매우 깊은 것으로 알고 있다아부자 인근의 신도시 사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개발 등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도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8일 나이지리아의 경제 중심지 라고스로 이동한 정 회장은 라고스 주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고 있고 현재 개발 중인 Eko 애틀랜틱 신도시 부지를 방문해 현지 현황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글로벌 부동산컨설팅 기업인 JLL 아프리카 총괄사장과 산오 올루 라고스 주지사를 연달아 면담하고 나이지리아에서의 사업영역 확대 및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나이지리아 광폭행보를 마무리했다.
 
산오 올루 라고스 주지사와 만난 정 회장은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인 라고스에서 대우건설은 새로운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산오올루 주지사는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시장에서 다수의 공사를 수행나이지리아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나이지리아 경제 중심지로 풍부한 인력 자원을 보유한 라고스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 회장의 이번 나이지리아 방문은 아프리카의 핵심 거점국가인 나이지리아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굳건히 하면서 경제성장을 위해 신도시 개발 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아부자·라고스 등지에서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위기에 강한 대우건설의 DNA를 통해 국내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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