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건강
왼쪽 팔 저리고 명치 끝 아프고… 착각하기 쉬운 심근경색
경험하지 못한 격심한 통증 30분 이상 지속
왼쪽 팔 저리거나 체한 듯한 비전형적인 증상도
당뇨·고혈압·고지혈증 등 고위험군 특히 주의
엄재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1 01:56:14
 
▲ 심근경색은 평소 증상이 없다가 왼쪽 팔이 저리거나 명치 끝이 저리면서 식은땀이 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의식이 없거나 숨을 쉬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게티이미지
 
심근경색은 돌연사를 불러오는 무서운 병이다. 하지만 증상이 다른 병과 혼동하기 쉬워 무심코 넘기기 쉽다. 사소한 증상 같아서 무시했는데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는 예가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 환자는 201695000여 명에서 202012만여 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나이별로는 50세 이상 환자가 대부분이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초기 사망률이 약 30%에 달한다. 병원에 도착해 적극적인 치료를 해도 병원 내 사망률이 5~10%에 이른다.
 
 
전형적인 심근경색 증상은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것이다. 심하게 누르는 듯하거나 찢어질 것 같은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비전형적인 심근경색 증상도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누리꾼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명치 끝이 체한 듯이 아프면서 식은땀이 난다” “왼쪽 팔이 저리는 증상이 계속 된다등 다른 질병과 혼동하기 쉬운 증상을 보인다. 드물게 목과 등에 통증을 느끼거나 호흡이 가빠지고 피로감과 어지러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갑자기 의식이 없거나 숨을 쉬지 않는다면 즉시 양손을 포개어 가슴 중앙 부위를 1분에 100회 빠르기로 강하게 압박(깊이 5~6cm)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이후 119에 연락하고 지시에 따른다.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다. 금연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 과식 및 다식 금지 카페인 섭취 제한 알코올 섭취 제한 운동 전 3분 준비운동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 유산소 운동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당뇨·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는 환자는 평소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