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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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16일 부산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권리 말하기 대회’ 행사에 참여했다.
‘장애인 권리 말하기 대회’는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자유주제로 복지관 회원들이 직접 발언하는 대회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부산동구장애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했으며 표현력 및 태도를 중심으로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직원이 발표를 심사하고 발표 종료 후에는 심사평 및 우수자 시상을 진행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상 수상자인 추수진 씨(50대)는 “모든 사람의 발이 되어주는 코레일에서 후원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서 더욱 의미있고 기쁘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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