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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앱·웹소설 앱, 전 세계에서 상승세
픽코마 전 세계 도서 카테고리 매출 1위… 일본 앱 전체 매출도 1위
카카오페이지 도서 앱 매출 성장률 2위… 타파스도 북미 시장 선전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23 12:10:42
▲ 카카오페이지(왼쪽)과 타파스 로고. 센서타워 제공
 
카카오의 웹툰·웹소설 플랫폼이 전 세계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앱 마켓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23일 최근 2년 간의 전 세계 도서 카테고리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상위권에 한국산 웹툰·웹소설 앱이 대거 포진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카카오 계열 플랫폼이 강세를 보였다. 먼저 카카오의 일본 웹툰·웹소설 플랫폼 픽코마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픽코마는 일본 전체 앱 매출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전체 매출 6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페이지는 한국 시장 도서 앱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매출 성장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전 세계 도서 카테고리 매출 성장률에서도 오디블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카카오페이지는 2013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이 3억 5000만 달러을 기록했고 누적 매출의 51%에 해당하는 1억7600만 달러를 최근 2년 동안 올리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북미 시장 웹툰·웹소설 앱인 타파스는 북미 시장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년간 북미 시장 도서 앱 중 매출 9위와 매출 성장 12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 도서 앱 매출 순위에서도 19위까지 올라왔다.
 
2012년 출시 이후 타파스가 창출한 누적 인앱결제 매출은 1억2000만 달러였고 이 중 55%인 6500만 달러가 최근 2년간에 발생했다.
 
센서타워는 카카오 계열 웹툰·웹소설 앱의 강세 요인으로 보유한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하며 이용자 유입을 강화한 것을 꼽았다. 웹소설 ‘사내맞선’은 웹툰과 드라마로 제작됐고 웹소설 원작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화와 애니메이션화에 이어 게임으로도 제작됐다.
 
또한 카카오페이지와 타파스는 각각의 인기 웹툰과 웹소설을 상호 현지화하며 플랫폼과 콘텐츠를 최대로 활용하고 있다. 타파스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끝이 아닌 시작’은 한국어로 번역돼 카카오페이지에 발행되며 누적 조회수 3500만 건을 넘어섰다.
 
센서타워는 “미국 내 매출 상위권에 있는 웹툰 또는 웹소설 앱의 오디언스가 사용할 확률이 가장 높은 앱은 타파스로 나타났다”며 “이는 타파스가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 사용자 모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 플랫폼의 사용자들을 효과적으로 끌어들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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