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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최근 ‘기장군-국민의힘, 2025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당·정이 지혜를 모아 기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군 간부공무원 17명,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군의회 의장 및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24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기장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정종복 군수는 국·시비 지원사업과 주요 당면 현안 사업을 설명하면서 국·시비 확보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기장스카이워크 조성사업 △방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 △기장읍 지방하천 친수공간 조성계획 등에 대한 충분한 시비 확보로, 군민의 문화시설 확충과 관내 주요 교통망 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시행요령 개정 건의 △일광유원지 종합운동장 건립 △정관 종합사회복지관 신규 건립 등 군민 숙원사업과 주요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 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당정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이번에 논의된 국·시비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동만 국회의원은 “군의 역점시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군 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들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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