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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아픔 외면 유네스코 “우리도 탈퇴해라”

미·이스라엘 동시탈퇴 외교 전쟁터 된 유네스코…국내 탈퇴 여론↑

유은주 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0-13 13: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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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미국과 이스라엘이 동시에 탈퇴를 선언하며 외교적 전쟁터가 돼버린 유네스코(UNESCO, 유엔교육문화기구)를 우리나라도 탈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13일 미국 국부무 등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12일 유네스코의 체납금 증가, 유네스코 조직의 근본적 개혁 필요성, 유네스코의 계속되는 반이스라엘 편견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반영해 유네스코 탈퇴 공식 통보 사실을 전달했다.
 
이러한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에서토 탈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 강제동원이 이뤄졌던 군함도(하시마 섬)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에 대한 반발감 때문이다. 일본 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도 한·일 간의 입장이 뚜렷이 갈리며 세계유산 등재에 반대해 치열한 외교전을 펼쳤지만 결국 ‘군함도’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군함도(하시마 섬)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 때 조선인 강제동원에 대한 내용이 결정문에 포함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유네스코에 탈퇴를 주장하고 있다.
 
한편 유네스코는 인류 평화 증진과 보편가치 제고라는 목표와 달리 최근 몇 년간 각국의 상반된 역사 해석과 정치적 입장에 따라 정치적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유산이 인류 전반에 통용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지녀야 한다. 하지만 각국이 경험한 역사와 정치적 입장에 따라 이 보편가치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미국은 탈퇴선언에서 여러 가지를 들긴 했지만 유네스코가 역사 유산과 관련된 문제에서 혈맹국 이스라엘보다 팔레스타인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주장도 내비쳤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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