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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부산 공연이 9월28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티켓 예매는 24일부터 드림씨어터·인터파크(NOL티켓)·예스24·메타클럽 앱·클립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램프를 둘러싼 모험을 통해 사랑과 용기, 우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2014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공연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처음 무대에 올랐다.
무대는 총 24회 토니상을 수상한 제작진이 참여해 황금 동굴·마법 양탄자 등 다양한 시각 효과를 구현했다. 전 세계 누적 관객 수는 2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부산 공연에서는 김준수·서경수·박강현이 ‘알라딘’ 역을 정성화·정원영·강홍석이 ‘지니’ 역을 맡는다. ‘자스민’ 역은 이성경·민경아·최지혜가 번갈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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