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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건물탐방<208>]-가수 보아

빌딩·빌라·대저택…한류여신 보아 100억 부동산재력

데뷔 19년차 원조 한류가수…청담동·자양동·남양주 등 부동산 잇단 매입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5-19 00: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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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9년차를 맞은 가수 보아(33·본명·권보아)는 ‘아시아의 별’, ‘원조 한류여신’이라 불리는 여성솔로 아이돌가수의 대명사다. 빼어난 춤 솜씨는 물론 노래실력까지 갖췄으며 최근에는 작사·작곡까지 직접하며 연예인에서 점차 아티스트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비주의 노선을 걷다 최근 수년 새 예능 등에서 속속 모습을 보이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보아는 막대한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스카이데일리가 보아의 부동산 재력과 이력·근황 등을 조명했다.

▲ 보아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254.50㎡(76.99평), 연면적 449.36㎡(135.93평) 등의 규모다. 지하1층~지상3층 구조를 갖추고 있으면 지난 1980년도에 건축됐다. ⓒ스카이데일리
 
갖은 부동산호재에 힘입어 새로운 부촌으로 부상한 성수동과 건대(화양동)·자양동·구의동 등 일대 투자행렬이 이어지는 추세다. 연예인들의 빌딩·고급아파트 매입행렬 또한 이어져온 이곳에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33·본명·권보아)도 최근 합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법원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보아는 지난 3월 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건물 한 채를 28억원에 매입했다. 254.50㎡(약 77평) 면적 위에 지어진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9.36㎡(약 136평) 규모다. 이 밖에도 보아는 서울 청담동 소재 빌딩과 고급빌라, 경기 남양주의 전원주택 등을 보유했다. 부동산가치만 해도10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옥수·성수 다음은 자양…보아빌딩, 6층높이 신축가능 임대료 2배 껑충”
 
보아가 근래 매입한 자양동 빌딩은 1980년 완공된 다소 노후 건축물이다. 해당 건물과 마찬가지로 대로변에 위치한 다수의 건물들이 최근 속속 신축된 것과 달리 붉은 색 벽돌로 외부가 마감된 보아의 빌딩에는 현재 추어탕전문점(1층)·숙박업소(2·3층)·노래방(지하) 등이 들어선 상황이다.
 
화려함을 쫓는 연예인의 투자치고 다소 투박해 보이는 이번 보아의 매입을 두고 부동산 업계에서는 “현명한 투자다”는 반응이 대체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성수동과 구의동 사이에 위치한 자양동은 최근 3년 새 3배 이상 지가가 뛴 성수동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구의동의 수혜를 동시에 입는 지역으로 알려진다.
 
구의역 인근은 25~39층 규모의 각종 공공기관, 오피스, 호텔 및 판매시설 전용 건물 건립계획이 잡혀 있는 곳이다. 여기에 자양유수지 문화복합 조성사업 또한 진행되고 있고 잠실·청담·삼성동 등과의 접근성 또한 우수해 자양동 일대는 근래 들어 부동산업계서 가장 각광받는 서울 내 투자처로 알려진다.
 
▲ 보아(왼쪽)는 2006년 10억5500만원을 주고 빌딩 한 채를 매입했다. 2008년 지하1층~지상5층 구조 건물로 신축했다. 그가 이 건물과 토지에 투입한 금액은 약16억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세는 약 34억원으로 파악됐다. [사진=뉴시스, ⓒ스카이데일리]
 
강기섭 빌딩맨 대표는 “본 건물은 잠실대교북단교차로에서 영동대교북단교차로로 향하는 2차선도로 코너에 접해있다”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쉬워 강남권 및 잠실지역방면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건대상권 및 구의역 재개발상권이 배후에 있다”고 언급하며 적절한 투자였음을 강조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보아가 3.3㎡(약 1평) 당 3637만원에 구입한 셈인 점을 지목하며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한 것이라 입을 모았다. 일대 상가건물 시세가 3.3㎡ 당 4000만원에서 최고 5500만원에 이른다는 것이다.
 
한솔부동산 관계자는 “8·2대책에도 불구하고 자양동 일대는 값이 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상승해 온 곳이다”며 “이 탓에 매물도 자취를 감췄으며 심지어 3.3㎡ 당 6000만원에도 팔지 않으려는 건물주까지 있을 정도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3년 전 가수 채연이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할 당시 2000만원 후반에 거래했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향후 신축을 염두 한 매입일 것이란 해석도 있었다. 환경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해당 건물을 재건축하게 될 경우 용적률을 현행보다 1.25배 적용받아 최고 6층까지 올릴 수 있다”면서 “현행 3층보다 층고가 두 배 높아지게 되면서 임대수익 또한 2배 이상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담동·남양주 등 곳곳이 ‘보아부동산’…그녀의 부동산재력 95억
 
▲ 보아의 대저택은 팔당상수원 내 그린벨트 지역에 위치한다. 건물을 포함한 토지는 3285㎡(약994평)다. 이 곳은 진입로가 좁은 만큼 외부인의 접근이 쉽지 않고 산 속에 둘러 쌓여 있어 숲속의 대저택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현재 소유주는 보아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보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빌딩 한 채도 소유했다. 지난 2006년 10억5500만원에 매입해 2008년 신축한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195.10㎡(약 60평) 위에 세워졌으며 연면적 486.26㎡(약 147평),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다.
 
현재 광고·마케팅업체, 뮤직비디오 및 음반제작업체 등이 입주한 해당 건물의 현재시세는 34억원 규모다. 토지 값만 3.3㎡ 당 5000만원, 29억5000만원에 이르며 감가상각 한 건물가격은 4억5000만원이다.
 
보아는 또 본인이 소유한 청담동빌딩과 머지않은 곳에 위치한 상지리츠빌10차 빌라 한 호실도 보유 중이다. 지난 2007년 분양받은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203.87㎡(약 62평), 전용면적 187.55㎡(약 57평) 규모다. 현재 최고 25억원의 시세를 자랑한다.
 
고향인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소재 전원주택 한 채도 보유했다. 당초 부친 소유였으나 2004년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 토지면적만 3285㎡(약 994평)에 이르는 대저택이다. 진입로가 좁아 외부인의 접근이 쉽지 않고 산 속에 쌓여 있어 사생활보호와 자연친화적인 삶을 누리기 적당한 곳이란 평가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저택의 시세는 8억원이다. 이 같은 시세들을 바탕으로 보아의 부동산 가 보유한 부동산 95억원에 이른다.
 
한편, 보아는 최근 예능 등에 속속 모습을 보이며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이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모습을 보였던 보아는 tvN ‘식량일기-닭볶음탕 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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