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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전문가 필진

조우석 칼럼


theearthian3@naver.com

약 력
평론가
서강대학교 철학과 졸업
전 서울신문 기자, 문화일보 부장, 중앙일보 전문기자
전 KBS이사회 이사
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
제25회 서울언론인클럽 언론상 칼럼상(2010)
한국출판평론상(2008)
[조우석칼럼] 이화여대·고려대·동아일보 패륜의 끝 패륜의 끝판왕을 보며 동아일보를 나는 내 마음에서 지웠다. 그런데도 그 신문은 해마다 ‘인촌상(賞)’ 수상자를 선정하는 지면을 꾸민다. 무식한 거야, 위선자인거야? 같은 이유로 나는 고려대를 껍데기만 남은 패... 2024.04.16
[조우석칼럼] 선각자 김활란을 우린 너무 몰랐다 총선 코앞에서 터진 더불어민주당 발(發) 김활란 막말 파동은 두루 연구 대상이다. 상식이지만 김활란은 근현대 여성교육과 초기 기독교사의 보석이었고, 선각자 중의 선각자로 불렸다. 그게 1980년대 이전 한국 사회... 2024.04.09
[조우석칼럼] 젊은 이어령은 왜 “싹 갈아엎자”고 했을까 지금이야말로 조선일보가 정신 차릴 때다. 방법의 하나를 서두에서 제시했다. 싹 다 갈아엎고, 김대중·강천석의 붓을 꺾게 하자는 이어령식 화전민 논리를 편집국의 젊은 기자들이 나서서 외치면 된다. “우리는 화... 2024.04.02
[조우석칼럼] ‘보수 정론’ 조선일보 논조 왜 망가졌을까 조선일보는 상징자산이다. 오래전 망조 든 그 신문의 변화가 불가피한 시점이다. 방상훈 회장이 2선으로 후퇴한 지금이 개혁의 적기다. 대대적 혁신을 어떻게 할까? 쓰면 쓸수록 노추(老醜)인 전 주필 김대중은 자진... 2024.03.26
[조우석칼럼] 또 터진 조선일보 주필 筆禍 사건 신문에 단단히 망조가 들었음을 새삼 보여준다. 편집국 200명 기자가 문제가 아니라 윗물 중의 윗물이 그런 꼴이다. 반복한다. 이번 필화는 대한민국 모독이고, 또 한 번 조선일보의 배신이다. 그렇다면 책임있는 오... 2024.03.19
[조우석칼럼] 당신만 모르는 이승만 인간미의 진면목 ‘6·25와 이승만’를 보면 경이롭다. 우남과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 그리고 당신이 아들처럼 생각했던 릿지웨이 장군 등과는 서로 존경하고 의기투합했다. 하지만 전쟁 내내 벌이는 그들을 포함한 수많은 ... 2024.03.12
[조우석칼럼] 프란체스카 여사의 속옷 주머니와 틀니 프란체스카 여사의 대답이 걸작이다. “이 나라 초대 대통령이자 내 남편인 이승만 박사는 외화라면 1달러도 아깝다가 벌벌 떨었다. 그런데 왜 그 거금을 ‘남의 나라’에서 쓰겠느냐?” 실제로 틀니 작업은 당시 메... 2024.03.05
[조우석칼럼] 인간 이승만 다룬 극영화도 곧 등장한다 영화감독 복거일? 못할 게 없다. 그 별 볼 일 없는 소설가 출신 이창동이 예전 ‘박하사탕’이네 뭐네를 만든 명감독으로 떴는데, 우리의 복거일은 그보다 비교할 수 없이 시야가 넓다. 무엇보다 현대사에 대한 편견... 2024.02.27
[조우석칼럼] 이승만의 1950년대 다시 보기 한국 현대사는 10년 단위로 바뀐다. 이승만의 1950년대를 거쳐 박정희의 1960~70년대 개발 시대, 전두환의 1980년대 산업화 완성의 시대가 모두 소중하다. 그럼 지금 2000년대는 뭘까? 앞세대의 성공 방정식을 작살낸... 2024.02.20
[조우석칼럼] 이젠 KBS가 ‘건국전쟁’ 방영할 때다 다큐영화 ‘건국전쟁’은 요즘 매일 같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 1일 개봉 이후 단 9일 만에 누적 관객 12만9575명을 모으며 ‘길 위에 김대중’을 간단하게 제압했다. 설 연휴가 흥행의 첫 고비라고 예측했지만 ‘건... 2024.02.13
[조우석칼럼] 트로트계 풍경 확 바꿔 줄 가수 린과 마리아 마리아가 활약하는 한국 트로트계의 엽기발랄해진 풍경이 재미있다. 그리고 괜한 관심 하나가 더 있다. 마리아가 근사한 한국 청년을 만나 서울에 뿌리내리는 모습도 우린 보고 싶다. 냉정하게 말해 그녀의 트로트 실... 2024.02.06
[조우석칼럼] 류석춘 교수 무죄 판결을 환영한다 “윤미향은 한국과 일본의 화해를 방해하면서 북한의 오랜 이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406쪽) “윤미향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한국의 반일 적개심을 부추기는 종족적 민족주의(ethno nationalism)에 불을 질... 2024.01.30
[조우석칼럼] 그럼에도 멋진 신세계가 우릴 기다린다 아시는가? 원시공산사회를 에덴동산으로 설정했던 건 칼 마르크스가 처음이 아니다. 좌파의 정신적 스승이자 찐 위선자 장 자크 루소가 원조다. 프랑스대혁명 전부터 그는 “자연상태의 인간은 욕심 없고 평화로웠다.... 2024.01.23
[조우석칼럼] 새롭게 쓰는 고골리의 소설 ‘외투’ 이야기 1820년대 이전엔 경제성장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비로소 인류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경제성장을 경험해 지금에 이르렀다. 평균수명·삶의 질·주거환경과 의식주까지 죄다 좋아졌다. 각종 지표로 ... 2024.01.16
[조우석칼럼] 현대사의 두 블랙홀 ‘5·18과 위안부’ 문제 근현대사에 두 개의 블랙홀이 있다. 한국사회의 정상적 발전을 가로막는 것은 물론 국가 정체성마저 갉아 먹는다는 점에서 암세포 덩어리가 맞다. 무엇이겠는가? 짐작하시듯 광주5·18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다. 현실... 2024.01.09
[조우석칼럼] 위안부 관련 3종 한 세트의 거짓말 위안부 문제는 잠시 수면 아래 들어갔을 뿐 정권이 바뀌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저들 윤정옥 등 초기 여성운동가들과, 윤미향 일당에 세뇌당한 한국인들은 여전한 탓이다. 위안부 쇼를 계속하길 원하는 북한·중국... 2024.01.03
[조우석칼럼] 문화판 휘젓는 삼성家의 좌파 악당 3세들 1000만 관객을 넘은 좌파 영화 ‘서울의 봄’에 투자배급을 한 게 중앙일보 계열사라는 것도 밝혀졌다. 중앙일보 오너 홍석현의 둘째아들 홍정인(38·중앙콘텐트리 대표)이 그 영화에 233억 원을 투자한 주인공이다. ... 2023.12.26
[조우석칼럼] 국민은 ‘뉴 김건희’를 원한다 앞으로 남은 임기 3년 반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잘된다는 판단 하나로 김 여사가 잘못된 ‘영부인 놀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려 한다. 상식이지만 김 여사가 지금처럼 움직인다면 심상찮은 민심 ... 2023.12.12
[조우석칼럼] 萬惡의 뿌리 NL(민족해방) 페미니즘이란 전대협이건 한총련이건 모두 민족해방(NL)파라는 점에선 똑같다. 오늘 주제는 저들 못지 않게 NL마인드로 완전 무장을 했으면서도 지난 30년 동안 비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이 나라 여성운동 혹은 페미니즘의 현주... 2023.12.05
[조우석칼럼] 박정희기념관 언제까지 난지도 땅에 버려둘 건가 오늘 이 자리에서 담대한 제안을 한다. 이승만기념관이 세워지는 송현동에 박정희기념관을 함께 건립할 순 없을까? 그 공간을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건국과 부국의 상징으로 만들어 보자는 얘기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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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득세 해방정국 닮아… 40% 중도층이 파수꾼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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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을 좋게 평가하다가도 극성팬들의 도배성 게시글... 과연김다현팬만 그럴까요?김다현팬크럽보다 더 팬덤이 ... @ 인간을 창조하신[천생증민(天生蒸民)] 조물주이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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