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가 지역 여성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일 생활체육관에서 2026년 여성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14곳과 취업 유관기관 10곳이 참여해 구직자와 기업 간 일대일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다. 취업 희망 여성들은 기업별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직접 면접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이력서 컨설팅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용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부스가 운영됐다.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돼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도왔다.
경력보유 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개그맨 이승윤은 '다시 시작하는 나를 위하여: 자연에서 배운 행복과 당당한 용기'를 주제로 새로운 도전과 자기 주도적인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여성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 지역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구직 여성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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