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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리더열전<18>]-윤영식 현대백화점 경영전략실장

‘포스트 장호진’ 시대 주역 윤영식, 반포 아리팍 40억대 재력가

그룹 실세 거쳐 간 엘리트코스 컨트롤타워 진두지휘

한섬·리바트·렌탈케어 등 주요 계열사 사내이사 겸직

2017년 매입 반포 한강변APT 3년 만에 20억 껑충

기사입력 2021-09-30 13:01:00

▲ 현대백화점그룹의 숨은 실세로 지목되는 윤영식 현대백화점 전무의 이력과 재력 등이 새삼 화제다. 사진은 현대백화점그룹. ⓒ스카이데일리
 
현대백화점그룹의 차기 실세로 지목되는 윤영식 현대백화점 전무의 이력과 재력 등이 새삼 화제다. 윤 전무는 그룹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되는 기획조정본부의 경영전략실장을 역임하며 그룹 내 굵직한 일들을 주도하고 있다. 동시에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 사내이사 등도 겸직하며 그룹 전반의 의사결정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
 
윤 전무는 막강한 영향력과 명성에 걸맞은 재력도 갖추고 있다. 그는 서울 한강변 아파트 ‘대장주’로 지목되는 아크로리버파크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국내 최고가 아파트 신화를 새로 쓴 아크로리버파크는 부동산 시장 과열 등으로 시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윤 전무 소유 호실 시세 역시 무려 40억원 안팎으로 형성돼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컨트롤타워 수장 윤영식, 입지·성과 이미 ‘그룹 2인자’
 
재계,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윤영식 전무는 지난해 말 실시된 2021년 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당시 임원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됐다. 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졌던 만큼 빠르게 사업전략을 수립하면서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지난해 말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덕분에 윤 전무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수뇌부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실제로 윤 전무는 일찍부터 그룹 ‘전략통’으로 평가받으며 그룹 전반의 장기적인 성장 등에 기여해왔다. 그룹 컨트롤타워로 알려진 기획조정본부에서 경영전략실장을 맡고 있는데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렌탈케어, 현대퓨처넷(옛 현대HCN) 등 주요 계열사들의 사내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부동산개발 등을 영위하는 계열사 현대에이앤아이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그는 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업전략 등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렌탈케어, 현대퓨처넷(옛 현대HCN) 등 계열사들은 지난해 초 윤 전무를 사내이사로 추천하면서 “기획 분야의 전문가로서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능력이 충분하며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기업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힌 바 있다.
 
▲ 윤영식 전무는 서울 한강변 아파트 ‘대장주’로 지목되는 아크로리버파크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사진은 아크로리버파크. ⓒ스카이데일리
 
성과 또한 남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단편적인 예로 한섬, 현대퓨처넷 등의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실적을 크게 상회했다. 한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87억원으로 전년 434억원에서 58.3% 뛰었다. 현대퓨처넷은 전년 223억원에서 22.7% 오른 28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도 전년 대비 실적이 크게 뛰었다. 상반기 영업이익 122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상반기 영업이익(230억원)의 약 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윤 전무에 대한 업계의 평가 또한 변하고 있다. 단순 전략통에서 벗어나 그룹의 숨은 실세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일각에서는 멀지 않은 시점에 그룹 2인자로 불리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사장)의 자리를 꿰찰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등 주력 계열사들의 대표역할을 수행할 역량과 경험이 충분하다는 평가 등에서다.
 
기획조정본부가 그룹 내 ‘엘리트 코스’라는 점은 윤 전무에 대한 ‘포스트 장호진’ 수식어에 무게감을 싣는 대목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수뇌부 대부분은 기획조정본부를 거쳤다. 정 회장과 그의 동생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장호진 사장,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사장), 이동호 전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김화응 전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등이 모두 기획조정본부 출신이다.
 
윤 전무가 기획조정본부에서 입지를 굳히고 차기 실세로 도약할 수 있을지 등에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이력만큼이나 화려한 부동산 재력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윤 전무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크로리버파크 한 호실을 개인 명의로 소유 중이다.
 
윤 전무 소유 호실의 크기는 공급면적 112.74㎡(약 34평), 전용면적 84.97㎡(약 26평)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통하는 전용면적 84㎡ 호실이다. 윤 전무는 해당 호실을 2017년 20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서울 한강변 아파트 중 실거래가가 가장 비싼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며 근처에 백화점, 버스터미널, 지하철, 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조건도 우수하다. ‘아파트 평(3.3㎡)당 1억원’ 시대를 연 곳으로도 유명하다. 부동산 시장 과열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최근엔 전용면적 84㎡ 호실이 42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전무 소유 호실의 가치는 약 40억원이다. 4년 전 매입가 대비 20억원 가량 상승했다. 아크로리버파크 시세, 실거래가 등이 연일 치솟고 있다는 점에 비춰보면 윤 전무 소유 호실의 가치도 지속 상승할 것이란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평가다. 

 [강주현 기자 / sky_jhkang , jhkang@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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