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모링가 유자 히비스커스 식재료로 뜬다

맛 건강 친환경 갖춘 유자 내년 식탁 호령할듯

기사입력 2021-12-08 05:37:33

 
▲최근 새로운 슈퍼 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식재료 모링가. '기적의 나무'로 불린다.
   
최근 미국, 유럽 등에서 발표되고 있는 내년 식품 트렌드 전망을 살펴보면 맛과 건강, 친환경이 식품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편안함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식재료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모링가’. 모링가는 최근 새로운 슈퍼 푸드로 각광받는 식재료다. 히말라야 지역이 원산지로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기적의 나무’로 불린다. 
 
특히 모링가 잎은 오렌지의 7배에 달하는 비타민C와 당근보다 4배 많은 비타민A, 우유의 4배에 달하는 칼슘, 바나나보다 3배 많은 칼륨을 지니고 있다. 항암 작용이 뛰어난 폴리페놀과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모링가의 건강한 녹색 잎이 영양실조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이점으로 최근 많은 곳에서 모링가를 적극 활용되고 있다. 차는 물론 분말을 만들어 스무디, 소스, 디저트에 뿌려 먹거나 당뇨, 다이어트 건기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또 곡물 바나 단백질 바, 초콜릿, 냉동 디저트 등에서도 모링가 사용이 크게 늘었다. 이밖에도 모링가 씨앗은 오일로 만들어 미용 제품에 활용하고 있으며 잎과 과일, 꽃은 샐러드로 즐기기도 한다.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에 좋은 유자
  
다음으로 눈여겨 볼 것이 유자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아시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유자는 레몬보다 3배 많은 풍부한 비타민C와 구연산이 들어있어 감기와 피부미용, 피로회복, 숙취해소에 그만이다. 여기에 유자의 리모넨과 펙틴, 헤스페레틴 성분은 고혈압과 중풍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강한 맛으로 인해 열매 자체를 즐길 수 없었는데 최근 유자의 풍부한 향과 맛이 주목받으면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음식의 맛을 돋우기 위한 향미제로 각광받고 있다. 셀러드 드레싱은 물론 음료, 수프, 케이크, 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어 식품 전문가는 유자가 2022년 식품 매장과 식당에서 큰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콜레스테롤 저하와 체지방 감소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주는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도 주목했다. 콜레스테롤 저하와 체지방 감소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해바라기씨는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E, 항산화제, 오메가6 지방산 등이 풍부해 일찍이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각광받으면서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스크림과 치즈, 버터, 스프레드, 단백질 바 등에서도 해바라기씨를 볼 수 있으며 해바라기씨 젤리도 등장하고 있다.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 항염 면역력 강화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도 내년에 관심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강황은 식재료는 물론 항염 면역 강화 등의 특성으로 약재로도 오랫동안 쓰였으며 카레 열풍으로 최근 꽤 주목받고 있다. 
 
향신료를 넘어서 그래놀라, 사이우크라우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에 쓰이고 있으며 커민, 생강, 계피 등과 섞어 스튜, 수프, 스무디, 기능성 음료 등에도 사용되는 등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신에게 바치는 꽃'으로 유명한 히비스커스. 풍부한 비타민C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주는 HCA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신에게 바치는 꽃’으로 유명한 히비스커스도 이름을 올렸다. 히비스커스는 풍부한 비타민C,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 성분을 다량 함유해 오래전부터 허브차로 즐겨왔다. 또 특유의 색상과 과일 향, 부드러운 신맛으로 차, 음료, 시럽, 스무디 등에 사용되며 세계 식음료 시장에서도 계속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다. 
 
최근에는 잼, 젤리,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히비스커스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주류나 무알코올 음료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매운맛 열풍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고추도 중요한 식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맛이 가미된 매운맛이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 고추장, 멕시코 타힌, 인도네시아 삼발 등 다양한 핫소스가 더욱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 jhlee@skyedaily.com]
  • 좋아요
    8

  • 감동이에요
    6

  • 후속기사원해요
    3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SDS 대표를 맡은 뒤 올해부터 고려대 석좌교수로 임용된 '홍원표' 전 사장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신용철
경희대
장제국
동서대
홍원표
삼성SDS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1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탄생‧소멸의 과정 거칠 뿐… 암호화폐 사라지지 않아”
핀테크·분산금융·암호화폐 연구하는 디지털자...

“목수는 엄연한 전문직, 자긍심 없인 못 버텨요”
“사회선 여전히 ‘막일꾼’ 인식… 당당한 대접...

미세먼지 (2022-08-17 20:3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