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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건물탐방<241>]-손지창·오연수 부부

‘부동산 큰손’ 손지창·오연수 부부, 광진구 알짜건물 매입

올해 8월 매입 거래가액 60억원 훌쩍

전문가 “꾸준히 지가 상승하는 지역”

오연수 ‘워맨스가 필요해’서 가족 언급

기사입력 2021-12-25 00:05:00

▲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올 8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소재 한 건물(사진)을 66억7500만원에 매입했다. ⓒ스카이데일리
 
올해 초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빌딩을 매각해 10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실현한 연예계 대표 부동산 큰손 손지창(51)과 오연수(50) 부부가 몇 달 전 서울 모처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스카이데일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서울 광진구 능동 위치…현재 임차인 구하는 중
 
부동산 업계 등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공동명의로 서울 광진구 능동 소재 한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이 건물은 5호선 아차산역 5번 출구에서 약 200m 거리에 위치한다.
 
부부는 올해 8월 19일 66억7500만원을 주고 건물을 사들였다. 소유권이 이전된 시기는 10월 말이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496.2㎡(약 150평), 연면적 230.39㎡(약 70평) 규모다. 세부적으로 1층은 141.69㎡(약 43평), 2층은 68.2㎡(약 21평), 지하실은 20.5㎡(약 6평)로 구성됐다.
 
스카이데일리 취재 결과 부부는 건물을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고 임차인을 구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보증금 2억원, 임대료는 1500만원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곳은 한 업체가 전시나 소규모 결혼식을 위한 장소로 대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업계 안팎에선 부부가 매각 차익과 임대 수익을 동시에 기대하고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가 나온다.
 
▲ 손 씨 부부는 2017년 8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의 고급아파트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사진) 한 호실을 매입해 소유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이우람 원빌딩 팀장은 “3.3㎡(약 1평)당 4450만원이란 적절한 금액에 근린생활시설을 매입했다”면서 “특히 이 건물이 위치한 곳은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도 활발해 땅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며 “향후 건물의 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부동산 큰손으로 불리는 부부는 이 건물 외에도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자리한 고급아파트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한 호실을 지분 2분의 1씩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매입 시기는 2017년 8월 21일로 분양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거래가액은 27억5800만원이다. 아울러 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01.22㎡(약 61평), 전용면적 159.60㎡(약 48평) 등 이다.
 
꾸준히 활동하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오연수 최근 방송서 가족 언급
 
성공적인 연예계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통한다. 둘은 학창 시절부터 알던 사이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남은 1999년생, 차남은 2003년생이다.
 
지금은 중년에 접어든 그들이지만 1990년대엔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다. 먼저 손 씨는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 1991년부터 1992년까지 방송된 드라마 ‘무동이네 집’에서 조연으로 출연, 시청률이 급상승하면서 단번에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남은 1999년생, 차남은 2003년생이다. 사진은 손 씨 부부의 가족 사진. [사진=방송 화면 캡쳐]
 
손지창은 연기도하면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초콜릿 광고에 동반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배우 김민종과 함께 그룹 ‘더 블루’라는 팀을 결성해 팀 데뷔곡인 ‘너만을 느끼며’을 성공시키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다. 다만 결혼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최근엔 배우보단 예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손 씨의 아내 오연수도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인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에 합격해 다음해 MBC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의 주연으로 발탁돼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MBC 여명의 눈동자 △KBS2 일요일은 참으세요 △MBC 내일을 향해 쏴라 △MBC 사랑과 성공 △KBS2 두 번째 프러포즈 △MBC 주몽 △SB 나쁜남자 등이 있다.
 
올해도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남편보다 배우 생활을 오래 지속하고 있다.
 
한편 오연수는 이달 16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가족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째 아들의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을 떠올린 그는 “우리는 예의 바르게 키우는걸 철처히 했다”면서 “학교 상담을 하는데 선생님 질문에 아이가 대답을 안 하더라. 그 모습이 너무 싫었다”고 했다
 
이어 “상담 후 너무 열이 받아서 차타고 가다가 아들에 ‘너 내려’ 했다. 도저히 내 아들이라 할 수 없었다”며 “아들을 내려주고 난 코너 돌아서 멀찍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랬더니 울지도 않고 다시 걸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어디를 가도 남편이 아이를 잘 키웠다고 해준다. 남편이 날 존경하는 부분이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오연수는 이달 18일 자신의 SNS에 “첫눈 예쁘다만 우리 아들은 군대에서 눈 쓸고 있겠구나”라는 글을 올리며 자나 깨나 아들 걱정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종주 기자 / , jjee@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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