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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젊은 춤꾼 경연의 장 ‘젊은안무자창작공연’ 13일 개막

기사입력 2022-04-11 10:02:05

▲ ‘2022 젊은안무자창작공연’ 팀별 포스터. [사진제공=대한무용협회]
 
젊은 안무자들에게 공연 제작 기회를 제공하며 신예 안무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올해 31주년을 맞이한 젊은 춤꾼 경연의 장 ‘2022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이 펼쳐진다.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는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35세 이하의 안무자들이 참여하며(대학생 제외) 매년 오디션을 통해 12명의 안무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안무자 선정을 비대면 영상오디션으로 진행하고 전 공연 온라인 생중계 진행 등을 선보였지만, 올해는 대면 오디션을 통해 총 61명이 참가했다. 그중 선정된 12명 안무가의 작품을 이번에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루 3인 안무자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무자들은 각각 16분 이상 20분 이내 작품을 준비해 발표하며, 작품평가를 통해 최우수안무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수안무자상, 심사위원장상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최우수안무자에게는 제43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 초청작으로 공연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단순히 온라인 콘텐츠의 시도를 통한 공연예술 영역 확장만이 아니다. 안무자들이 개인 PR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온스테이지와 백스테이지로 구성해 온앤오프(on-off)에 초점을 맞춘 홍보를 통해 대중적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했다.
 
백스테이지는 인터뷰, 안무스케치 혹은 VLOG 등 자유로운 형식을 콘텐츠에 담아 4차 산업 시대에 살아가는 안무가이자 영상 크리에이터인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콘텐츠로 제작했다. 온스테이지는 각자 작품의 특징을 살려 그들만이 추구하는 창작물로 기획해 콘텐츠를 제작했다. 
 
199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신진 무용, 신예 무용가를 배출했다. ‘2021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최우수수상자 권미정의 ‘Gobi’의 작품은 제42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두경 기자 / dklee@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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