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글로벌 시장에 도내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강원 한우와 면류 세계 수출에 힘쓸 계획이다.
15일 홍콩·베트남 호텔 셰프 등 바이어 30명을 대상으로 ‘강원한우로 글로벌시장 론칭쇼와 특판행사’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스타셰프 이연복과 함께 한우발골 퍼포먼스를 통해 한우 수출부위(안심,등심·채끝)와 비수출부위를 비교하고 비수출부위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요리시연 홍보로 수출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면류 도내 수출액 1300억 달러, 전국 수출의 26%를 점유하는 삼양식품은 22일 김정수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동남아 등 글로벌 바이어 100명을 대상으로 신제품과 기획제품 디지털 론칭쇼를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불닭볶음면을 이을 신제품을 최초로 론칭하고 기획제품과 함께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원주 생산공장 홍보·2023 마케팅 계획 등을 발표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의 향상된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충분히 활용해 전국 수출의 4%를 점유하는 농식품 분야의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 안에 신제품 등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 강원도의 축산품과 면류가 대한민국 수출의 역군으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