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일반
KB금융 “코로나19로 반려가구 증가… 양육비 월 15만 원”
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 발표
이건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6-04 13:28:07
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3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만족한다는 가구는 전체 반려가구의 67.3%였다. 하지만 반려동물 양육을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41.9%만이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가 반려동물 입양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반려가구 10곳 중 6~7곳은 반려동물 양육에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40% 수준에 머물렀다.
 
4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2020년보다 2.8%p 증가했다. 개를 기르는 가구가 71.4%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가 27.1%로 뒤를 이었다.
 
반려가구가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기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급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68.8% 20178.8% 20183.3% 20197.6% 수준에 그쳤다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202012.4% 202113.2% 202218.4%로 입양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길러 만족감을 느낀다고 답한 경우는 전체 반려가구 가운데 67.3%였다. 202161.5%보다 5.8%p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반려동물 양육을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를 질문하니 전체 반려가구 가운데 41.9%만이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2021(46.5%)과 비교해도 4.6%p 떨어진 수치다
 
보고서는 반려가구가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느끼는 만족감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따른 책임감도 함께 커지면서 타인 추천 의향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려가구의 80.3%는 하루 중 잠시라도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반려동물이 홀로 남겨지는 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17분이었다.
 
반려동물 양육비는 월 154000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2021년에는 14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만 원 증가했다
 
양육비에선 사료비3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간식비’ 19.1%·‘일용품 구입비’ 12.7%·‘미용비’ 10.5% 순으로 이어졌다. 사료비와 간식비를 포함하면 식비 관련 지출이 반려동물 양육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셈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