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기의 한반도 테라포밍] 北정권 붕괴· 좌익세력 척결 본격 추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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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과 좌익 세력은 공존할 수 없는 惡의 세력
국내의 좌익 척결 및 북한 동포 해방은 시대적 사명
북한지역 지하자원 확보로 부국강병 기반 삼아야

박진기 필진페이지 + 입력 2023-07-14 06:32:30

“앞으로 북한 관련 일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고 이야기하자 곧 이어 “열심히 하시라”는 응답, 이는 대북송금 관련 전화통화 내용의 일부분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사람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며 ‘열심히 하라’고 지시한 사람은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다. 김 전 회장이 7월11일 대북송금 관련 제 39차 공판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해 이재명과의 대화 내용을 밝힌 것이다.

그는 역시 북한의 스마트팜 건설 지원, 경기도지사 방북비용 등 명목으로 800만 달러(약 104억 원)를 경기도를 대신해 송금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사실 이러한 대북송금 행위는 국가정보원의 묵인 없이는 불가능했을 사안으로 조직적 불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국정원장이었던 서훈이나 박지원은 이미 대북 송금 전문가로 잘 알려졌던 인물들이다. 많은 국민이 아직도 문재인과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만났다고 옆에 서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국가 반역자 서훈의 얼굴을 잊지 못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시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물론 경기도 책임자로서 이재명 전 지사 역시 모든 상황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명명백백 밝혔다. 이 사건은 좌익세력들이 그동안 자행한 유엔 대북제재 위반은 물론 주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으로 불법 송금에 기업을 악용한 대표적 사례다. 물론 김 전 회장 역시 이 일을 실행함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바랐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련자 모두 법에 따라 처벌될 날짜만 기다릴 뿐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로지 국민의 시선을 돌리고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를 두고 일본 정부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한다며 반일선동에 여념이 없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삶의 궤적을 살펴 면 대장동 비리는 시작으로 굵직한 불법행위마다 언급이 안 되는 곳이 없다. 본래 직업이 변호사라 그동안 법망을 잘 피해 다녔겠지만 이제 곧 한계에 봉착할 것으로 보인다.

때마침 종북세력들의 충성의 대상이자 북한 김 씨 왕조의 3세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0,11일 양일간 두 차례에 걸쳐 미 공군기의 동해안 정찰 활동을 비난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6·25 전쟁 이래 처음으로 ‘대한민국’이란 표현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허구한 날 ‘우리 민족끼리’를 주장하며 선동하며 남조선이라고 칭하던 자들이 말이다.

그런데 김일성도 김정일도 정치적 목적으로 입에 담지도 않던 대한민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많은 전문가가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으나 민족 운운해서는 더 이상 빼먹을 것이 없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쌍방울의 대북송금 대납사건에서 밝혀진 것처럼 그간 좌파 정부는 물론 수많은 좌익 지자체장이 지역민들에게 쓰여야 할 세금을 북한에 상납한 사례가 온 세상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북한으로 흘러 들어갈 김씨 일가 상납금도, 미사일 등 무기개발 비용도, 세계 평화에 위협에 사용될 테러자금 창구도 없다. 그들에게 있어 이제 남은 것은 오로지 자신들의 탐욕스러운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적(敵)만이 필요해진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2일 신형 ICBM 화성-18호를 발사하면서 ‘적대 세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헛소리를 해 이를 뒷받침해 준다.

상황이 이러할진대 방한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고 IAEA는 유엔 산하가 아니라는 어처구니없는 망언으로 국민을 선동하는 민주당이나 이 나라의 좌익세력들로 인해 마치 여기가 아프리카의 원주민 사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한심한 민주당 정치인들의 방종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니 이제는 그만 무시해 버리고 각 정부 부처는 국가 정상화에 더욱 매진하라. 특히 국방부의 굳건한 대북경계와 튼튼한 안보 유지 속에 대북 업무를 담당하는 국정원과 통일부는 할 일이 정말 많다. 국정원과 통일부 직원들은 휴전선과 북방한계선(NLL)과 격오지에서 1년 365일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처럼 맡은 임무에 충실하라. 그것이 3류 정치인들이 전횡하고 있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 온전한 길로 이끄는 일이다.

북한은 무엇보다도 자국민의 50~80%를 노비로 만들었던 최악의 국가였던 조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공산주의를 표방하나 사실상 ‘변종 봉건주의’에 불과한 세력들에 의해 ‘전주 이씨’ 조선에서 ‘전주 김씨’ 조선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북쪽 동포들 삶의 모습은 지난 600년간 거의 대동소이하다. 그러하기에 북한 권을 반드시 축출해야 한다. 1945년 미국이 우리를 해방시켜 주었다면 이제는 우리 힘으로 그들을 해방시켜 주어야한다. 그리고 넓어진 영토와 북한의 지하자원을 활용하여 부국강병의 기회로 삼아 보자.

박진기 필진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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