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다름이다! 문학의 생명은 새로움에 있다는 정신 아래 60년 가까이 시와 소설에 매진해 온 원로작가 윤후명(1946년 생) 씨가 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에 ‘빙하의 새’로 등단, 1977년 첫 시집 ‘명궁’을 출간했다. 1979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산역’이 당선된 후로는 소설가로 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말년에는 화가로 활동하며 201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부산에서 문학그림전 ‘모든 별들은 음악 소리를 낸다’를 열었다.
작품집으로 ‘둔황의 사랑’(1983), ‘모든 별들은 음악 소리를 낸다’(1985). ‘협궤열차’(1992)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허영숙씨와 자녀 윤하나내린·윤하나차린·윤하나그린씨, 사위 조준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이다.
문학은 자기 당대의 삶을 기록해 내는 것! 리얼리즘과 다양성의 문학을 부르짖던 전 실천문학 대표 김영현(1955년 생) 씨가 9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1984년 창비신작소설집에 단편소설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집으로 ‘해남 가는 길’(1992),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1995), 철학 산문집 ‘죽음에 관한 유쾌한 명상’(2015)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명혜씨와 자녀 충연·주연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1일, 장지는 경기도 양평 별그리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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