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4º
습도 95%
대전 12º
습도 95%
울산 16º
습도 95%
)
인천시 계양구가 14일 작전1동 새마을협의회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을 통해 주거환경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작전1동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논의를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총 2가구로 가구 내 곰팡이가 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협의회의 회원들은 먼저 곰팡이 제거와 방역작업을 시행함으로 곰팡이가 심한 부분을 모두 제거한 후 몰딩과 도배를 새로 했다.
신영호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전문 도배사 없이 회원들과 함께 직접 도배했다.
절감한 사업비로 2가구 모두 오래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할 수 있었고, 양변기, 전등 스위치, 도어락도 수리하여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선한 영향력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영호 회장은 “작업하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완료 후 깨끗해진 집과 이웃분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작전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시간을 내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었다”며 “봉사자 열의에 감사 인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